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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최강 딜러 ‘아케론’ 등판 … 매출 순위 3위 급등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3.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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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에 최종병기 ‘아케론’이 등장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차트 맹폭격에 나서 관심이 집중 된다. 한동안 잠잠하던 서브컬쳐 게임 시장에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 된다. 

▲ 사진 출처=호요버스
▲ 사진 출처=호요버스

호요버스는 27일 자사 게임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캐릭터 ‘아케론’을 공식 출시했다.

‘아케론’은 검을 활용해 호쾌하고 속도감 넘치는 전투 동작을 가진 캐릭터로 외모와  연출, 기믹 등에서 극찬을 받은 캐릭터다. 특히 출시 이후 밝혀진 성능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보유하면서 ‘붕괴: 스타레일’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필수로 확보해야할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유저들이 결집해 ‘아케론’ 픽업 및 육성에 나서면서 매출이 급상승. 29일 오후 3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등극했다. ‘붕괴:스타레일’은 ‘아케론’출시전인 26일 기준 매출 순위 26위를 기록키도 했다. 단시간동안 유저들이 결집하면서 매출성장세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처=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갭쳐
▲ 사진 출처=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갭쳐

호요버스는 이번 ‘아케론’출시를 위해 장시간동안 공을 들였다. 지난해 9월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3을 통해 캐릭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 6개월동안 순차적으로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고 프로모션 비디오를 내는 등 직간접적인 마케팅을 통해 캐릭터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 결과 ‘아케론’은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는 캐릭터가 됐으며 결국 매출에서도 반영되면서 성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 된다. 

이에 대해 한 게임전문가는 “‘붕괴: 스타레일’은 게임 장르 특성상 향후 ‘아케론’을 활용해 팀을 짜고 육성하는 과정이 계속되면서 한동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며 “여름 시즌 업데이트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면서 장기집권을 노리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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