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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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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온톨로지가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29일 오후 현재 ‘온톨로지가스’는 132.2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칠리즈’, ‘샌드박스’, ‘에이브’, ‘온톨로지’는 순서대로 ‘온톨로지가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칠리즈’, ‘샌드박스’, ‘에이브’, ‘온톨로지’의 3월 2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21.99%, 119.03%, 115.49%, 114.83%다.
 

온톨로지가스
온톨로지가스

‘온톨로지가스’는 신뢰 기반의 공동 작업을 위한 분산화 플랫폼인 온톨로지에서 네트워크 거래 시 수수료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온톨로지 플랫폼이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마다 맞춤형 퍼블릭 블록체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스트라이크’는 26.4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 ‘아스타’, ‘아비트럼’, ‘피르마체인’은 순서대로 ‘스트라이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와 ‘아스타’의 체결강도는 각각 33.20%와 36.95%로 계산된다.
‘스트라이크’는 이용자들이 매개자 없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자산을 빌리고 공급하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 플랫폼인 스트라이크에서 의사결정 및 보상 용도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스트라이크 플랫폼이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 규모있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과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적용 사례 발굴에 목표를 둔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2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48% 하락한 1억 4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4%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50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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