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개발자들은 가장 운영하고 싶은 회사는 어디일까? 이번주 페이스북에서는 게임개발자커뮤니티인 데브코리아가 511명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내가 이 게임 회사의 CEO였으면 좋겠다”라는 설문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설문조사에서 약 30%에 달하는 156명의 개발자들이 엑티비전 블리자드를 선택해 글로벌 게임 명가의 위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닌텐도, 밸브 등 전통있는 글로벌 개발사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넥슨,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 국내 업체들도 순위 안에 들었다. 특히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텐센트가 비교적 많은 선택을 받은 부분과 위기론이 대두된 징가가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득표를 얻은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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