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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최고 동시 접속자 20만 명 돌파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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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는 2005년 새해 첫 휴일인 지난 2일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 피망 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의 기록 20만 명 돌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만 명이라는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이룩한 상암 경기장의 총 수용인원 3배를 훌쩍 넘기는 숫자로, 넥슨에서 2004년 2월과 10월에 발표한 ‘메이플스토리 17만 돌파’, ‘카트라이더 10만 돌파’ 그리고 엔씨소프트에서 2004년 8월에 발표한 ‘리니지Ⅰ 15만, 리니지Ⅱ 12만’ 등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기록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005년 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New)맞고' 중심의 웹보드 게임 사업과 '스페셜포스'를 중심으로 하는 퍼블리싱 사업, '사천성', '틀린그림찾기' 등 피망만의 남다른 감각으로 제작된 캐주얼 게임 등 3가지 사업 분야의 3박자가 균형감 있게 성장하여 고루 맞춰져서 달성한 결과라는 데 남다른 의의가 있다.

웹보드게임 업계 최초로 ‘미션’, ‘오디오 서비스’ 등을 도입하여 개척자 역할을 해 온 피망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뉴(New)맞고'는 '더블 미션'이라는 새로운 게임성을 통해 공격과 방어 개념의 전략성을 도입, 게이머들의 눈높이 수준을 한 계단 향상시키며 오픈 첫 주에 코리안클릭 전체 게임 방문자수(UV) 8위로 신규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20만 기록 달성의 가장 큰 주역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 FPS 게임 시장을 석권한 '스페셜포스'는 지속적인 전국대회와 각 PC방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 노하우 축적과 동시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신기록 달성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사천성', '치코치코', '상하이', '틀린그림찾기' 등 피망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된 각종 캐주얼 게임을 오픈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하고 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2005년 새해를 희망찬 소식으로 출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향후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에도 전념하여 국민 누구나 즐기는 최고의 게임 사이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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