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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대륙 최강자전 성황리에 종료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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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www.mgame.com, 대표이사 박영수)과 노아시스템(대표이사 박재덕)이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 서버별 대항전으로 열린 ‘대륙 최강자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엠게임은 지난달 17일부터 총 3,300명이 참가한 토너먼트 형식의 ‘대륙 최강자전’을 개최한 결과 11개의 서버 중 ‘아도니스’ 서버가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고 대회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총 10경기에 걸쳐 지난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그에논, 사이퍼, 마네스, 로고스, 파토스, 아도니스, 아카라, 디에즈, 베라무스, 카이샤, 아레스 총 11개의 서버가 참가한 이번 ‘대륙 최강자전’은 유저간 PVP(Player vs Player) 방식의 서버간 전쟁으로, 1시간의 경기 종료 후 상대 서버 보다 참가자 생존률이 높을 경우 승리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서버별로 치열한 예선전과 준준결승전, 준결승전을 치룬 결과 ‘아도니스’ 서버와 ‘아레스’ 서버가 최종 결승전에 올랐으며, 지난 1월 3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각 서버간에 숨막히는 전쟁이 펼쳐진 결과 ‘아도니스’ 서버원 희생자가 410명, ‘아레스’ 서버원 희생자가 615명으로 집계되어 최종 우승의 영광은 ‘아도니스’ 서버에 돌아가게 되었다.

특히, ‘대륙 최강자전’ 결승전 당시 경기 후반 지휘관의 조직적화된 전략으로 공격을 강화한 ‘아레스’ 서버를 뒤로 한 채, 전쟁 초반부터 줄곧 개개인의 날카롭고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상대 유저들의 기선을 제압한 ‘아도니스’ 서버가 결국 우승을 함으로써 ‘아레스’ 서버원들은 아쉬움을 달래야만 하였다.

엠게임은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도니스’ 소속 전 서버원들에게 국가 기여도 500점과 함께 경험치와 게임 머니를 추가로 지급하며, 결승전 및 준결승 경기에서 적국 캐릭터를 가장 많이 희생시킨 전쟁 영웅 총 6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그래픽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국내 최초로 게이머들간 파티 플레이를 성공시킨 FULL 3D 온라인 게임으로, 충성도가 매우 높은 같은 국가의 플레이어들과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 대규모 전쟁을 벌여나가는 게임 특징으로 수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동남아 등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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