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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용병 시스템 체험 이벤트 실시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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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이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 중인 해전 전략 롤플레잉 게임 ‘진주만(jjman.mgame.com)’은 오는 14일까지 ‘진주만 용병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주만 용병 시스템 체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진주만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일반 수병에 비해 능력이 뛰어난 3종의 ‘용병’을 지급함으로써, 곧 도입될 ‘용병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시스템의 재미요소와 밸런싱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지급되는 용병은 일반 수병에 비해 함포의 회전 속도가 빠른 ‘기술 용병’과 함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관 용병’, 함포의 발사 속도를 빠르게 하는 ‘연사 용병’ 등 3종이며, 이 용병들을 게임 플레이 중 적절히 이용함으로써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디엔터넷의 정승호 진주만 기획자는 “용병시스템은 전투플레이에서 함선과 수병의 공격력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가 가능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이다.”며, “설날 연휴동안 진행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진주만 모든 유저가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만 공식 홈페이지(jjman.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만은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배경으로 당시 대활약을 펼쳤던 유명 함선들이 보여주는 치열한 전투를 사실감있게 표현한 해전 전략 롤플레잉 게임으로,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쉬운 플레이 조작법으로 저연령층의 유저들도 밀리터리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재 폭넓은 유저층을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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