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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주년 특별기획 Connecting Game 5> [설문조사] 2004년 올 한해의 최고 게임은 무엇인가 ②

  • 윤영진 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04.12.21 09:09
  • 수정 2012.1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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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게임 분야] '와우-천하 통일 재패 가시화’
- 1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47명(94%)
- 2위 에버퀘스트 2.3명(6%)

문화적인 코드의 차이로 해외 유수의 온라인게임들도 국내에서 별다른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고배를 마시길 몇 해.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한국온라인게임으로 승부하라는 이야기까지 들려왔지만,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네임밸류가 기존 ‘외산게임=실패’라는 공식을 뒤엎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온라인게임이 치열한 삼, 사파전을 펼친 가운데, 해외 온라인게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말이 딱 들어맞을 결과를 낳았다. 경쟁작이 전무한 가운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승전보만이 날아들며 2등과의 스코어 차이는 무려 94:6으로 마무리지어졌다. 2위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으로 명성이 높은 ‘에버퀘스트2’가 차지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방식의 네트워크게임을 온라인으로 제대로 완성한 사례. -이득환 | 큐로드 그래픽 디자이너
▲리니지2와 비슷한 개발 기술력. 하지만 너무도 다른 게임성은 나에게 개발자로서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든 명작이다. -김정태 | 태울 엔터테인먼트 칠검 스튜디오 감독
▲오랜 개발 기간과 많은 자금을 들여 만들어진 게임답게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무엇보다도 게임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윤종수 | 시아 스튜디오 기획팀장
▲반복적인 퀘스트와 타격감 없는 전투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밸런싱과 장대한 스케일은 전세계 유저들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다. -안형인 | 조이온 천하 기획팀장
▲장대한 스케일과 최고의 그래픽, 안정적인 세계관과 밸런스에 대한 신뢰.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의 해외 온라인 게임이 가졌던 어렵다는 느낌과 문화적인 이질감이 없는 최고의 작품. -한숭웅 | 게임TV PD
▲돌격대 시스템과 인스턴스 던전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경환 | 아라마루 개발팀장
▲흥미진진한 퀘스트와 완벽하게 구현된 매혹적인 월드의 구현! -채종안 | 게임TV PD
▲MMORPG를 싫어하는 게이머들마저도 와우 매니아로 동화시킬 만큼의 강인한 흡입력이 압권! -윤현진 | 영상물등급위원회 PC온라인부 예심위원
▲국내 온라인게임업계의 다시없는 강력한 외국산 라이벌이 등장했다! -송정환 | 국제게임개발자협회한국지부 운영위원
▲완벽한 판타지의 체험! MMO RPG가 가져야할 최고 미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들어있다! -이재진 | SBS TV 게임쇼 즐거운 세상 패널기자
▲서버 안정성이나 운영 능력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흡입력 있는 게임 플레이는 만족스럽다. -한민수 | 게임스팟 코리아 기자
▲한국 온라인 게임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무너트린 걸작이다. -홍영기 | 온게임넷 PD
▲MMORPG의 즐거움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 -송동석 | 대원씨아이주식회사 게임사업부 부장
▲베타 버전 초기에 보여준 ‘잘 짜여진’ 퀘스트들이 상용화 이후에는 어떻게 작용할 지, 또 얼마의 주기로 에피소드를 업그레이드 할 지 기대된다. -김태호 | 동서게임채널 개발팀장
▲3000개가 넘는 퀘스트를 무기로 승승장구하던 온라인 게임 시장에 큰 여파를 미칠 것은 당연하다. -이용식 | 한빛소프트 탄트라 개발팀장
▲향후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를 좌지우지할 수준의 컨텐츠가 압권. -김기영 |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중앙회장
▲MMORPG의 폐해로 느껴지던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강명곤 | 소프트닉스 건바운드 개발팀장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철저한 세계관은 역시 블리자드라는 말이 나올 만큼 멋지다. -문재호 | 액토즈 소프트 다빈치 기획팀장
▲그 파급력은 어떤 게임보다 거대하다. 뛰어난 컨텐츠, 안정적인 환경. -정환경 | 가마소프트 대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규모 전쟁이 아주 매력적인 온라인 게임이다. -오경희 |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게임학과 교사

≫ 에버퀘스트2
▲전작보다 더욱 화려한 그래픽과 3만개 이상의 퀘스트는 물론, 전작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계승하고 있는 밸런스 좋은 게임. -김인겸 | 네오위즈 프로덕션 개발자
▲유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음에도 게임의 깊이가 살아있는 작품. -김한승 | 감마니아코리아 지사장
▲경이로운 그래픽의 질감과 탁월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수작. -홍성민 | 게임 평론가

[해외 콘솔게임 분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
- 1위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8 12명(24%)
- 2위 헤일로2 11명(22%)
- 3위 귀무자3 10명(20%)
- 4위 괴혼~굴려라! 왕자님! 6명(12%)
- 5위 드래곤 퀘스트8 4명(8%)

다양한 게임들이 경쟁을 벌인 부문이 바로 콘솔게임 부문이다. 이는 그만큼 명작 콘솔게임들이 다수 출시됐으며 기대도 만큼이나 실제 게임성도 드높았던 이유가 크다. 한가지 공통점이라면 선정된 대다수 콘솔게임들은 국내 정식 출시된 게임이란 정도.

영예의 1위에는 코나미의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8’이 선정됐다. 이에 반해 라이벌격인 EA의 ‘피파2005’는 단 한표에 만족해야만 했다. 2위로는 X박스의 최고 성공작이라 불리는 킬러 타이틀 ‘헤일로2’가 선정됐고 뒤이어 캡콤의 ‘귀무자3’가 3위에 랭크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뷰티플 조’와 ‘풀 스펙트럼 워리어’, ‘크라이시스 존’과 ‘번아웃3’ 등이 있었다.

≫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8
▲스포츠 게임의 교과서적인 작품! -송동석 | 대원씨아이주식회사 게임사업부 부장
▲그냥 잘 만든 축구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선수간의 밸런스와 게임몰입도에서 최고점. -이득환 | 큐로드 그래픽 디자이너
▲말이 필요 없는 콘솔게임의 대표작.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명작중의 명작이 아닐 수 없다. -한숭웅 | 게임TV PD
▲위닝일레븐은 게임이 아니다, 축구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정말 실제 축구게임 한판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체감몰입도 최고의 게임. -권민관 | 애니파크 개발실장
▲스포츠게임의 기본기를 가장 잘 표현한 게임. -송정환 | 국제게임개발자협회한국지부 운영위원
▲익숙함과 새로움을 적절히 조화시켜 롱런하고 있는 그들의 저력에 한표. -한민수 | 게임스팟 코리아 기자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사실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게임의 대명사! -홍영기 | 온게임넷 PD
▲매번 새로운 재미와 함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최고의 콘솔 게임에 어울리는 콘솔게임의 최고봉. -이용식 | 한빛소프트 탄트라 개발팀장

≫ 헤일로2
▲마스터 치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대사들과 시원스런 액션, 그리고 ‘고스트’를 타고 질주하는 쾌감이 압권. -윤현진 | 영상물등급위원회 PC온라인부 예심위원
▲전편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FPS의 미덕인 화려한 그래픽과 완벽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박상수 | 테일즈위버사업본부 글로벌사업실 팀장
▲FPS를 콘솔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놀라운 스펙터클. 대중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모든 공식을 갖춘 게임. -심종필 | 이미르엔터테인먼트 부장
▲‘최고 흥행작의 후속편은 어때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명쾌한 해답. -이재진 | SBS TV 게임쇼 즐거운 세상 패널기자
▲X박스의 새로운 위력을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게임. -홍인균 | 웹젠 썬 온라인 프로듀서

≫ 귀무자3*
▲게임의 목적인 재미를 잘 살린 작품. -홍성민 | 게임평론가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귀무자 특유의 칼로 베는 느낌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윤종수 | 시아 스튜디오 기획팀장
▲고정적으로 확보한 유저층에 또한번 만족을 가져다 준 작품. -변정호 | 엠게임 영웅 개발팀장
▲유명 영화배우 금성무와 장 르노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독특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게이머를 끌어들였다. -문재호 | 액토즈 소프트 다빈치 기획팀장
▲발상을 뛰어넘는 캐스팅전략부터, 영화레벨의 스텝과 자본을 투입해만들어 낸 최고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류기덕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이사

[해외 PC패키지게임 분야] ‘장르 편식 심각, FPS 초강세’
- 1위 하프라이프2 11명(22%)
- 1위 둠3 11명(22%)
- 3위 워해머 4000:돈 오브 워 7명(14%)
- 4위 카운트 스트라이크:컨디션 제로 6명(12%)
- 5위 심즈2 4명(8%)

올해를 빛낸 최고의 해외 PC패키지게임 부문은 국내 패키지 부문과는 달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비록 해외 역시 패키지게임 분야가 침체됐다고는 하나, 국내에 비하면 그 정도가 그리 크지 않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풀이된다.

공동 1위가 등장했다. FPS게임의 결정판 혹은 아버지라 불려온 id소프트의 ‘둠3’와 뛰어난 인공지능과 물리엔진으로 승부수를 띄운 ‘하프라이프2’가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타 의견으로도 FPS장르의 부각이 엿보였다. 기타로는 ‘언리얼 토너먼트2004’와 ‘조인트 오퍼레이션:타이푼 라이징’, ‘콜 오브 듀티 확장판’ 등이 있었다.

≫ 하프라이프2
▲뛰어난 물리엔진과 인공지능 그리고 마치 자신이 영화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사실감’ 넘치는 연출은 최고수준이다. -박상수 | 테일즈위버사업본부 글로벌사업실 팀장
▲완벽한 스토리라인과 스토리의 반전을 가져오는 G-MAN의 마지막 등장은 획기적인 대변신이었다. -노시원 | PC플레이어 취재부팀장
▲게임성은 말할 것도 없으며 한글화와 성우기용을 통해 더욱 잘 표현된 게임 분위기에 올인! -이득환 | 큐로드 그래픽 디자이너
▲6년만에 돌아온 FPS게임의 대부. -김현진 | 엘투데이 편집장
▲밸브의 정책이나 가짜 AI을 제외하고서도 최고 수준의 얼굴 모델링과 높은 최적화가 압권이다. -이재학 | 게임파크 게임개발팀
▲FPS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감동의 대작! -김한승 | 감마니아코리아 지사장
▲까불지 말고 죽도록 열심히 게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김동건 |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실장
▲싱글?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보장한다. -이재진|SBS TV 게임쇼 즐거운 세상 패널기자
▲현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궁극의 표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임채복 | 뿌바엔터테인먼트 개발이사

≫ 둠3
▲id소프트에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그래픽엔진으로 제작되어 섬세하고 세밀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작품. -문재호 | 액토즈 소프트 다빈치 기획팀장
▲상업성을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기획과 기술력으로 3D게임을 선도할만한 역작! -김기영 |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
▲1인칭 액션게임의 아버지가 낳은 정통 후계자. 그 명성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김준현 | 나코 인터랙티브 기획자
▲게임 성을 둘째 치고라도 매번 계속되는 기술의 혁신은 진정 게임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가늠하기 어렵게 한다. -김정태 | 태울 엔터테인먼트 칠검 스튜디오 감독
▲특히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둠시리즈의 특유의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켜주고 있다. -윤종수 | 시아 스튜디오 기획팀장
▲업계 선두격인 그래픽 엔진도 훌륭하지만, 엔진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빛과 그림자’는 둠3만의 차별된 공포감을 주었다. -신정훈 | 큐로드 리버스 기획자
▲현장감 넘치는 6채널 사운드, 호쾌한 타격감은 물론, 존 카멕(John Carmack)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더욱 빛나는 게임이다. -윤현진 | 영상물등급위원회 PC온라인부 예심위원
▲보다 명확해진 3D, 물리엔진과, FPS 최고의 그래픽, 질리지 않는 시나리오. 전작을 즐기지 않은 사람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김인겸 | 네오위즈 프로덕션 개발자
▲최신 PC로 업그레이드하게 만들고도 결코 후회치 않는 최고의 FPS! -송정환 | 국제게임개발자협회한국지부 운영위원

≫ 워해머4000:돈 오브 워
▲홈월드로 유명한 최고의 RTS 제작사인 렐릭 엔터테이먼트의 회심의 일격! -홍영기 | 온게임넷 PD
▲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3에 걸었던 기대를 다시 가져보게 만들었던 작품. -이재학 | 게임파크 게임개발팀
▲실시간 전략과 뛰어난 시청각적 요소의 결합! - 채종안 | 게임TV PD
▲최근 시들해지고 있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홍인균 | 웹젠 썬 온라인 프로듀서

타이틀 파이터들이 선정한 2005년 기대작
지금까지 우리는 2004년을 빛낸 최고의 게임들을 살펴봤다. 그렇다면 2005년을 빛낼 기대작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50명의 타이틀 파이터들이 제시한다. 던전시즈2와 바이오해저드4 등의 기대 타이틀 외에도 메탈기어 솔리드3와 메트릭스 온라인 등이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 디아블로+무한 즐거움 : 던전시즈2
기대 포인트: 전작에서 보여줬던 즐거움의 연장선!
개스파워게임즈의 크리스테일러 사단이 제작중인 던전시즈의 후속작. 전작에서 지적 받았던 짧은 플레잉 타임을 대폭 개선했고, 왕국을 구한다는 설정 역시 좀 더 짜임새 있고 심도깊은 스토리라인으로 덧입혀졌다. 답답했던 동료들 역시 좀 더 뛰어난 지능을 갖게된 것을 필두로, 더욱 다양해진 클래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등 전작의 아성을 단숨에 무너뜨릴 만큼 발전된 게임 형태를 취하고 있다.

≫ 호러 액션의 대명사! : 바이오해저드4
기대 포인트: 에어콘을 날려버릴 공포의 극대화!
2002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수많은 매니아들로 하여금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캡콤의 대표작. 호러 액션의 최종형태라는 슬로건답게 더욱 강력해진 좀비들과 다양한 지형지물의 활용, 한정적인 필드를 벗어난 3D그래픽으로 완성된 시원시원한 필드의 구성은 물론, 사실성의 극대화는 보다 럭셔리한 즐거움의 공포를 느끼게 해줄 것이 분명하다. 이 밖에도 더욱 많아진 아이템과 새로운 모드들은 긴장감 조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 당신의 새벽을 뺏어갈 FPS의 황태자 : 퀘이크4
기대 포인트: FPS게임계를 뒤흔들 마지막 기대주!
워낙 기대도가 높았던 만큼 실망 또한 적지 않았던 둠3의 영원한 라이벌 퀘이크4는 기대순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작의 엔딩 장면에 이어지는 이번 4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탈 것들과 신무기들이 등장한다. 물론 그래픽적인 발전이나 뛰어난 인공지능은 유저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최고의 FPS엔진이라 불리는 둠3 엔진의 채택한 만큼 둠3와의 차별화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가 성공의 관건일 터.

≫ 회귀한 검둥이와 흰둥이 제 2탄! : 블랙 앤 화이트2
기대 포인트: 차별화 된 즐거움의 파격 업그레이드!
2005년 발매를 목표로 라이온 헤드 스튜디오의 피터 몰리뉴 사단이 개발중인 갓게임 블랙 앤 화이트2. 전작과는 달리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는 문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크리처의 인공지능 및 교육 방법도 더욱 다양해졌다. 이미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다양한 방식의 다마고치식 육성과 시뮬레이션적인 요소, 신으로써 존경을 받기 위한 모든 전략과 전투는 기대작으로써 부족함이 없다.

≫ 서사적 롤플레잉의 대명사 : 파이날판타지12
기대 포인트: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적 스토리
지난 1987년 패미콤으로 처음 선보인 뒤, 전세계적으로 수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스퀘어의, 아니 일본의 대표적인 롤플레잉 게임. 영화를 보듯 깔끔한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험담은 유저들에게 있어 기대감만으로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현재 계속해서 발매일이 연기되며, CF와 일부 스크린샷만이 유저들의 갈증을 해갈시켜주고 있음에도 결코 높은 기대도는 결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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