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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캐주얼 게임 라인업 강화 실시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04.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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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최휘영)는 4월 말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 을 통해 NHN 게임스에서 개발한 2D 건슈팅 게임 '건스터(Gunster)'을 새롭게 선보이며,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2∼8명의 플레이어가 정글, 도시, 빙하 등 다양한 전략이 요구되는 배경에서 점프와 부스터를 이용, 총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캐주얼 건슈팅 게임인 '건스터'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FPS 게임의 어려운 조작법과 무게감을 보완해 손쉽고 스피디한 슈팅 게임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NHN 게임스가 '당신은골프왕', '아크로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건스터'는 NHN 게임스가 1년 여의 기간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으로, 4월 말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올 3분기 중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한게임은 이를 통해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다각화해 캐주얼 유저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남궁훈 한게임 부문장은 "'건스터'는 캐주얼한 캐릭터와 맵에 부스터와 슈팅의 스피드와 타격감을 최대한 살려 누구나 손쉽게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게임으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게임은 향후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해 한게임의 선두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내 공모를 통해 명명된 '건스터 (Gnnster)'는 총(gun)과 갱스터(gangster)의 합성어로 '총을 다루는 사람'이라는 의미와 함께 빠져 나올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건슈팅 액션 게임의 재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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