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프리 오픈 테스트를 종료한 '귀혼'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버 확충 및 클라이언트 점검 등 며칠간의 휴식기간을 가진 후, 오는 26일부터 2차 프리 오픈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귀혼'은 ‘무협과 귀신’이 만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며, 프리 오픈테스트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돌파해 여름 성수기 시장에 등장한 많은 횡스크롤 장르들의 치열한 신작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게임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게이머들은 어둡고 음침한 동굴 속에서 게임 인트로 가이드를 체험하게 되는데, ‘태화노군의 염라귀혼대법’이라는 절대 무공을 습득해 악귀와 혼령이 깨어난 중원무림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부여해 이어지는 본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기도 했다.
또한 ‘경공’의 숙련도에 따라 빠른 가로 이동과 ‘허공답보’를 통한 상하 고공 점프는 맵의 곳곳을 종횡무진 누릴 수 있어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경직되고 단순한 움직임을 탈피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귀혼'은 26일부터 시작되는 2차 프리 오픈테스트에서도 게임 속 이벤트와 함께 서버 안정화 테스트 및 다양한 시스템, 버그 수정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