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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유럽지역 업데이트 계획 발표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0.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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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대표 이승일, www.yahoo.co.kr,)에서 서비스하고 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개발한 3D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이 현재 중국 장안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타클라마칸, 카라코람까지 펼쳐진 고대 실크로드 배경과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2번째 미지의 세계 유럽 지역에 대한 업데이트 계획을 7일 공식 발표했다.

기존의 '실크로드 온라인'이 온갖 장풍과 무공으로 무장한 무협 영웅들의 이야기로 장안에서부터 중앙 아시아를 기점으로 전개됐다면, 유럽 지역은 동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펼쳐진 아름답고 화려한 해안 도시 콘스탄티노플이 중심이다.

새롭게 펼쳐질 유럽지역의 신 종족 '유럽인'은 마법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판타지 모험 서사시로 기독교 세계관과 그리스 신화의 융합된 독특한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이맥스 개발사 전찬웅 사장은 “그간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에 목말라하던 유저들에게 새로운 세계 유럽지역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된 유럽지역은 새로운 변혁을 가져 다 줄 것이며, 앞으로의 공개될 이야기 전개는 유저들로 하여금 더욱 흥미를 자극시킬 것”이라고 업데이트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에서는 금일부터 매달 2번씩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유럽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지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kr.silkroad.yaho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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