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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하우징시스템 도입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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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이 서비스하고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 에 일반 주택 및 아파트, 오피스텔 등 나만의 집을 소유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터널시티'에 등장하는 이번 ‘하우징 시스템(Housing System)’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현실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유리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평수의 일반 주택을 비롯하여 다세대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준비돼 있어 유저가 원하는 형태의 집을 구입하여 집안을 장식할 수 있고 타인에게 임대도 가능하다.

먼저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게임 속 부동산 찾아가 공인중개사(NPC)를 통해 원하는 주택의 계약금액을 제시하고 공개입찰을 신청해야 한다.
분양 받는데 성공하게 되면 ‘초대/거부’ 기능을 통해서 친구를 집안으로 초대해 파티, 비밀 회의를 개최할 수 있으며 연인들만의 아늑한 데이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터널시티'의 중요한 요소인 ‘용병’을 편리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집안에서 용병과 숙식하면서 주인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훈련을 통해 강력하고 복종적인 용병으로 육성할 수 있는 것. 이 밖에도 보다 많은 아이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금고와 콜택시 이용 등 특별한 기능이 추가로 지원된다.

향후 ‘하우징 시스템’의 기능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주택의 인테리어를 모던, 엔틱, 전통 분위기 등 다양하게 연출하거나 개인 지정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제과제방 기술도 배울 수 있어 실제 주거 생활과 관련된 편의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종로, 한강시민공원, 인천공항 등 우리의 도시 속에서 총기류 아이템을 이용해 짜릿한 슈팅을 즐길 수 있는 MMORPG로, 최근 일본에 수출돼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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