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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파이터' 오늘 2차 클베 실시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2.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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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서비스 하고, 니모닉스가 개발한 '젬파이터'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매일 6시간씩 테스트를 진행하는 '젬파이터'는 그래텍에서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게임으로, 테스트 기간 중이라도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최대 8명이 함께 대전을 벌이는 온라인 캐주얼 액션 게임인 '젬파이터'는 장착한 변신 아이템을 통해 화려한 스킬들을 구사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앞서 진행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막고 차기의 시간차 공격, 빈공간의 활용 등 기본에 충실한 액션 게임의 요소의 도입은 물론 장비한 무술 체계에 따라 각기 다른 기술과 콤보를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해 대전 액션 게임의 재미를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젬파이터'는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여성 캐릭터의 추가와 함께 새로운 맵,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인 던지기와 구르기, 필살기를 이용하면 다수의 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보다 치밀한 심리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신저 기능의 추가로 게임 안에서 쉽게 친숙한 상대와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래텍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1차 테스트 때의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안정성과 아이템, 경험치의 밸런스는 물론 각각의 기술들 간의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테스트는 테스트 기간 중이라도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박종하 사업부장은 "이번 2차 클베에서는 여성 캐릭터와 새로운 기술 시스템, 신규 맵 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돼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를 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새로운 느낌의 '젬파이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누구나 신청만 하면 젬파이터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만큼 많은 분들이 변신의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gemfight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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