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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게임, 2년 연속 최고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선정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2.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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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는 일본 현지법인 NHN재팬 (대표 천양현)이 운영하는 ‘일본 한게임’(www.hangame.co.jp)이 지난해에 이어 일본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5)’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5)’는 지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97,886명의 일본 네티즌들이 참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총 12개 부문이 선정됐다.

일본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월간 인터넷 정보지 ‘야후 인터넷 가이드(Yahoo! Internet Guide)’가 주최하는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4)’는 올해로 10년째 계속 되고 있는 일본 내 우수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일본 한게임’은 최근 동시접속자수 13만명을 기록하고, 회원수 1,500만명 돌파하는 등 일본 내 웹게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NHN재팬의 천양현 대표는 "일본 한게임은 지난해 말 회원수 1천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1500만명을 넘어섰고, 2년 연속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선정되는 등 매년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 인터넷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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