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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동시접속자수 5만 5천명 돌파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6.0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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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사이트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이 동시접속자수 5만 5천명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귀혼의 5번째 서버군 '백리풍'을 신설한 귀혼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10대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귀혼’은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등 엠게임의 무협 신화를 잇는 캐주얼 무협게임으로 조작이 쉬운 횡스크롤 진행 방식을 채택하고, 이에 어울리는 3등신의 엽기적인 귀신들이 몬스터로 출현해 기존 무협게임이 주는 무거운 요소들을 과감히 버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귀혼을 즐기고 있는 메인 타켓층인 10대 유저들은 현재 회원의 50% 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다.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개발팀장은 “귀혼을 사랑해주는 유저들이 시간이 갈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유저들과 귀혼을 함께 즐기면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귀혼은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과 마케팅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귀신생활 지침서, 동영상, 클레이 애니메이션, 귀신 줄넘기 플래시 게임 등 ‘귀신’을 소재로 한 이색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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