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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귀혼 동시접속자수 7만명 돌파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6.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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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이 동시접속자수 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 겨울 방학 시즌을 거치면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귀혼은 현재 전체회원수 100만명을 돌파, 최근 하루 평균 신규회원이 2만명씩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주 주말을 기점으로 접속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귀혼은 기존 실사풍의 무협게임과는 달리 2D의 횡스크롤(가로진행)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횡스크롤 방식의 대표작인 ‘메이플 스토리’와 비교되면서 귀혼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예측이 많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허공답보(높이 뛰어 오름), 장풍 등 기본 무공만으로도 스피드 한 게임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단계부터 무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전통의 귀신과 요괴들이 몬스터로 등장해 환타지 게임과도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특히 오픈 베타 서비스 초기에 그래픽카드 호환문제를 90% 이상 해결함으로써 기술적인 문제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 유저들의 원활한 접속이 가능해지고 플레이 타임이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엠게임의 권이형 부사장은 “‘귀혼’은 기존 무협게임의 주요 이용자보다 어린 10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인 만큼 아기자기한 재미요소와 빠른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제 신학기 시즌인 것을 적극 고려하여 학교 안에서 귀혼의 이야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이색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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