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에서 개발하고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준)가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 MMORPG ‘FOS온라인’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진행된 1,2,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를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는 FOS온라인(실크로드온라인 유럽편)의 정규 서비스 시작 이전에 진행되는 시범적인 서비스 테스트로써 기존 테스터를 포함한 모든 일반 유저에게 개방된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이번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는 정식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게임 내 적용사항을 최대한 반영시켰으며, 유저들의 선택사항은 로그인으로 시작해 파티플레이 중심의 서양 판타지를 선호할 것인지 동양 무협에 특화된 솔로잉 플레이를 원할 것인지부터 로그인 이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각 클레스에 특화된 서양캐릭터와 멀티플 플레이에 뛰어난 동양캐릭터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임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FOS온라인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조대윤 이사는 “그 동안 공개 테스트부터 1,2,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부족한 부분을 질책해 주시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좋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테스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0일 진행 될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에서 정규 서비스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실크로드의 새로운 바람 ‘유럽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에서는 앞서 진행된 클로즈 테스트의 캐릭터이름/레벨/길드/동맹/길드전쟁 정보는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과 스탯 포인트는 레벨에 따라 적정 수준의 골드와 스탯으로 보상되는 등 게임 시스템이 초기화 될 예정이다.

FOS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실크로드 공식 홈페이지(www.silkroad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