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97년 설립되어 그 동안 실시간 전략게임 ‘아트록스’,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등을 내 놓으면서 국내뿐 만 아닌 전세계적으로 국산게임의 우수성과 작품성을 널리 인정 받고 잠재수요 창출, 미개척 시장 확대 등 국내 게임업계의 성장 원동력을 리드 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자사의 게임인 ‘실크로드온라인’을 현지 퍼블리싱하는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면서 시장 개척과 한국온라인게임 문화를 전세계에 보급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이미 1000만이 넘는 글로벌 유저들을 확보하여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연결 국제온라인게임대회도 적극 유치 하였다.

‘실크로드온라인’은 실제 존재하였던 7세기 전 후의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그 주변국의 설화 민담, 역사적 사실, 신화 등을 차용하여 동양적인 세계관과 서양적인 세계관을 적절히 배합해 국내 유저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 유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한 세계관을 형성하여 인기 상승 중에 있다.

이번에 수상한 SW산업 발전 공로상 표창은 산업포상을 수여한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의 경우와 더하여 이젠 온라인 게임산업이 대한민국 IT산업의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강조하는 주요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