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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귀신들의 겨울맞이

  • 하은영 기자 hey@kyunghang.com
  • 입력 2006.12.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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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우선 한국, 중국 등 동양 귀신들의 여러 몬스터를 앞세워 ‘요괴 백과 사전’이라는 이색 컨텐츠를 선보인다.

단순한 레벨업의 사냥만이 아니라 몬스터들을 하나씩 수집하며 얻는 재미 요소가 가미된 사냥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어 기획됐다.

게임 내 사냥 시, 해당 몬스터와 관련된 9가지의 조각을 모두 모으면 몬스터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요괴백과사전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모든 몬스터들의 이름과 체력이 수집된 자료로 좀 더 빠르고 편한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경험치와 명성치가 함께 주어진다.

또한, 12월 27일에는 북부 산악 지역인 고락산과 고락촌 마을 맵이 업데이트 되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한국의 전원 모습을 담은 고락 지역은 특히, 소원을 비는 장승, 서낭 나무, 돌담 등의 전통 풍경을 맛볼 수 있게 제작됐다.


[고락산]


[고락촌]

이 외에도 직업 및 파벌에 따른 2차 무공 추가와 ‘귀혼’ 프리미엄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전용 아이템과 의행 추가, 백깨불 돗가비 습득, 접속 시간당 50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귀혼’의 깜찍한 캐릭터들의 활약을 유쾌한 만화 이야기로 엮은 ‘귀혼 코믹북(제 1편: 염라귀혼대법을 찾아라!)’이 지난 12월 21일 전국 서점으로 출간돼 3일 만에 재판에 들어가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귀혼’은 향후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와 공식 가이드, 코믹북 등의 출판물, 문구류, 캐릭터 상품 등으로 다양한 생활 마케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귀혼 코믹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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