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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 최초의 보스 몬스터 등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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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 몬스터 모드 인기로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 인기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은 물론 유저 폭주로 24일 일시 서버 다운까지
-2월 8일까지 크아 대왕문어축제도 한창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비엔비>에 최초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가 화제다.

㈜넥슨(대표이사 권준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 http://ca.nexon.com/)>에 지난 해 11월, 신규 게임 모드 ‘몬스터 모드’를 추가했으며, 그 첫 번째 내용으로 ‘대왕문어’를 중심으로 한 ‘문어대습격’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몬스터 모드 ‘문어대습격’은 연속되는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각 스테이지마다 몬스터들과 대전을 벌여, 최종 스테이지에서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와 대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유저들로부터 기존의 게임 방식과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24일 ‘대왕문어’가 검색 포털(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오르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게임 검색 순위의 경우 전일 대비 11단계가 상승, 최고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당일 유저 폭주로 <비엔비> 게임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넥슨의 황승희 <비엔비> 개발팀장은 “신규 게임 모드 ‘몬스터 모드’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후에도 꾸준히 몬스터 모드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친지와 함께 더욱 즐겁게 <비엔비>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2월 8일까지 몬스터 모드 관련 이벤트 ‘크아 대왕문어축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비엔비> 유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으며, ‘문어 대습격’ 경기 진행을 통해서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받고,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김으로써 추첨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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