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케팅 분야에 새롭게 불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흐름에 발맞추어 게임홍보만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획사가 등장했다. 2006년 말 국내 최초의 홍보만화 전문기획사로 설립된 씨스톰(대표 정재훈)은 단순한 게임 홍보에 그치는 게임웹툰이 아닌 게임매출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게임애니툰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게임 + 웹툰 + 애니메이션 3가지 요소가 결합된 게임애니툰은 기존의 웹툰형식에 플래시애니메이션을 추가하여 캐릭터의 동작 및 음성구현이 가능한 획기적인 게임웹툰이다. 인터렉티브(상호작용) 및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인터넷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매우 독창적이면서 최상의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홍보만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씨스톰의 게임애니툰은 만화작가 1인이 제작한 웹툰이 아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서 제작한 만화이다. 게임분석, 제작기획, 그림, 시나리오, 컬러링, 플래시애니메이션 총 6가지 분야의 프로작가들이 각기 맡은 역할에 따라 제작을 함으로써 해당 게임의 장점 및 재미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1인 만화작가 제작 시 시나리오 소재의 한계로 인해 중도에 연재가 중단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많은 게임유저들의 공감과 호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결국, 게임매니아 유저들은 물론 일반게임 유저들까지 게임애니툰을 통해 해당 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게임매출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씨스톰은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씨스톰은 해당 게임홈페이지는 물론 포탈 및 게임전문사이트, 카페, 블로그 등에 게임애니툰이 최대한 많이 게재 될 수 있도록 컨텐츠 퍼블리싱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