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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온라인’, 해외에서 러브콜 쇄도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4.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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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온라인, 비처럼 쏟아지는 해외 러브콜
■ 월드스타 비와 함께 한 스타마케팅 해외에서도 주효


㈜지엔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다날(대표 박성찬)이 서비스 중인 온에어온라인(onair.ohdio.com)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개발사 지엔피는 월드스타 ‘비’를 활용한 스타마케팅과 리얼한 댄스게임이라는 참신함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해외시장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브콜을 보내는 국가 중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곳은 중국. 상해 월드 콘서트 ‘Rain’s Coming-World tour Concert’ 이후 중국에서 ‘비’ 인기는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들은 “기존 댄스게임과 차별화된 사실적인 리얼댄스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조성되었고 중국에서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비’와 리얼한 댄스게임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월드스타 ‘비’를 전면에 내세운 온에어온라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발사 지엔피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점부터 온에어온라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중국의 한 업체와 계약 체결이 임박했으며 대만,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여러 업체와도 계약 체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에어온라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를 홍보모델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판권 계약까지 마쳤다. 캐주얼게임에 한해서는 온에어온라인만 ‘비’를 홍보모델로 사용할 수 있는 독점계약으로 국내외 어디서나 온에어온라인이 서비스 되는 곳에서는 ‘비’를 만나볼 수 있다.


온에어온라인은 철저한 로컬라이징을 통해 현지 인기곡과 안무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비’의 의상과 엑세서리를 똑같이 착용한 ‘비’ 캐릭터는 해외 게임유저들에게 상당한 즐거움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비’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비’를 내세운 ‘온에어온라인’의 해외 시장 진출 역시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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