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랜드매스’ 한 판? ‘랜매폐인’ 탄생 예고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4.06 17:5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0일 프리 오픈을 시작한 FPS 게임 ‘랜드매스’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랜매폐인’이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랜매폐인’은 ‘랜드매스’와 ‘폐인’이 결합된 단어로, ‘랜드매스’를 몰두해 즐기는 열혈 유저들을 뜻하는 말이다. ‘랜드매스’는 프리 오픈 후 3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천킬 이상을 달성한 실력자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프리오픈 일주일 째인 4월 6일 현재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유저는 5300분 이상의 플레이타임과 11000 킬 이상을 돌파한 놀라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랜드매스’는 프리 오픈을 시작하면서 종합 랭킹 순위에서 가장 좋은 실력을 발휘한 최고의 용병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상위 그룹을 포함하여 유저들 사이에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벤트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막판 경합이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매스’는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밀리터리 FPS 스타일과 달리 메카닉 요소가 도입되어 유저들이 다소 낯설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씻어내고, 기존 온라인 FPS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랜드매스’의 참신함에 이끌려 오히려 더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저들의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개성있는 병과 시스템과 유도무기, 채프 시스템, 지뢰 및 탐지 장비 등 차별화 된 게임 내 요소들은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메카닉의 묵직한 느낌을 살린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부스터를 이용한 속도감은 단연 최고로 꼽힌다.



‘랜드매스’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효성 CTX 측은 이번 주까지 랭킹 순위 집계를 마치고, ‘랜드매스’ 최고의 용병 40명을 선발하여 고사양 PC를 포함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주부터는 친구나 선후배, 직장동료 등 지인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랜드매스’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랜매폐인’ 열풍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에 등장하는 온라인 FPS 게임 중에서 가장 먼저 프리 오픈을 실시한’랜드매스’는 조만간 튜토리얼 모드, 미니맵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랜드매스’ 공식 홈페이지(www.landma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