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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V3, 해외봉사단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자부심 전한다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7.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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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연구소,   KADO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V3 IS 2007 Platinum 지원
- 전세계 37개국 정보화 소외 지역 86곳에 봉사활동 펼쳐


전세계 정보화 소외 지역에 대한민국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 V3가 설치된다.


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전세계 37개국 86개 지역에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제품 V3 IS 2007 Platinum(이하 V3)을 지원키로 하고, 9일 오후 봉사단 IT담당자들을 초청해 제품 교육시간을 갖고 봉사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파견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지난 2001년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과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의 IT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봉사단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보안제품인 V3를 지원, 국내의 높은 정보보호 기술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전세계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V3 IS 2007 Platinum은 보안의 3대 기능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PC 방화벽 기능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의 악성코드는 물론 스파이웨어, 해킹을 지능적으로 진단/치료/차단해 준다.  또한 개인정보유출, 스팸, 피싱 등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보안 이슈를 전방위로 해결해주며 컴퓨터 최적화, 파일 암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보안 제품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5년 보안제품을 필요로 했던 봉사단원들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소외계층에 중고 PC를 보급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에 V3를 탑재해 제공하고 있으며, 중고 PC 기증, 민관IT봉사활동, 정보화상담 지원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펼치고 있다. 


▲ 지난해 타지키스탄의 두샨배 국립대학교로 파견된 IT-DRUZYA팀이 통합보안제품 V3 IS 2007 Platinum을 설치하고 있다.


▲ 2006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IT담당자들이 안철수연구소에서 제품 교육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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