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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중국 시장 진출

  • 김동욱 기자 kim4g@kyunghyang.com
  • 입력 2007.07.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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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중국 현지 법인 ‘롄종’ 통해 3분기부터 서비스 시작
-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통해 대대적 공개


NHN㈜(대표 최휘영)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에서 MMORPG ‘R2(http://r2.ourgame.com)’를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R2’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R2’는 NHN의 중국 현지 법인 롄종을 통해 오는 3분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비공개 시범 서비스 및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 지역에 이어 중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R2’ 는 향후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비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차이나조이’ 에서 100평 규모로 ‘R2’를 상징하는 ‘공성’을 컨셉으로 한 대형 부스와 대규모 전투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 영상을 선보여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R2’를 개발한 NHN게임스의 김병관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도 처음 선보이는 전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R2’만의 공성∙스팟전에 대한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면서 “중국 게이머의 성향과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R2’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기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한편, NHN의 중국 현지 법인 롄종은 ‘차이나조이’에서 ‘R2’외에 ‘귀혼’, ‘삼국책’,’스타가든2’ 등 자사의 퍼블리싱 게임과 ‘두지주’ 등의 웹보드 게임을 선보이며 중국 최고 포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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