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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호 특집] 본지 선정 분야별 TOP뉴스

  • 편집자 주 kim4g@kyunghyang.com
  • 입력 2007.10.22 09:40
  • 수정 2021.10.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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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001년 12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게임산업에서 일어났던 뉴스 300개 중에서 가장 파급력이 있었던 뉴스를 정책, 온라인, 모바일, 콘솔, 아케이드, e스포츠 분야에서 각 1개를 선정했다. 정책분야에서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출범이 꼽혔다. 안정적인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분야에서는 일본 회사인 소프트뱅크의 그라비티 인수다. 모바일분야에서는 컴투스 상장 내용이, 콘솔분야에서는 닌텐도 한국지사 설립이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아케이드 분야에서는 '바다이야기'사태가 e스포츠 분야에서는 10만 관중 시대가 열렸다는 뉴스가 업계 빅뉴스로 선정했다.

[300호 특집Ⅰ]

본지 선정 분야별 TOP뉴스

300개 뉴스 중 산업 파급력 ‘최강’뽑아

 정책

- 게임등급물위원회 출범
2006년 11월 문화관광부는 ‘게임산업 진흥의 관한 법률’의 의거, 게임물을 전문적으로 심의 관리 감독하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를 정식 출범시켰다. 또한 당시 당면 과제였던 사행성 릴 게임을 철저하게 척결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게임위는 지난 1년간 2천여건의 게임 심의를 진행하며 지난 5월 온라인 심의 시스템을 가동했다.

 온라인분야

- 그라비티 4천억에 소프트뱅크에 매각
지난 2005년 8월 31일 그라비티의 대주주인 김정률 회장은 자신이 가진 회사 지분 364만주(52.4%)를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EZER에 매각했다. 매각으로 김정률 회장은 4천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수익을 남겼다. 현재 김 회장은 싸이칸을 설립, 다시금 대박신화를 꿈꾸고 있다.

 모바일분야

- 컴투스, 모바일게임사 최초 코스닥 입성
지난 2007년 4월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컴투스의 코스닥 상장은 모바일 게임사 최초라는 점과 웹젠 이후 4년 여간 막혀 있었던 게임사의 코스닥 입성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 것이었다. 지난 7월 정식으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식을 마친 컴투스의 최근 주가는 1만 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

 콘솔분야

- 닌텐도 한국 지사 전격 설립
2007년 1월 9일 한국 닌텐도가 한국 시장 공략에 포문을 열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DS Lite와 엄선된 게임타이틀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 시장의 인구확대를 기치로 내걸은 한국 닌텐도는 게임 100% 한글화, 장동건, 이나영 등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을 실시 주목받았다. 현재 닌텐도DS의 판매량은 약 4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아케이드 분야

- 바다이야기 사태
2006년 한국 게임계에 전방위적인 파문을 일으킨 ‘바다이야기’ 사태는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가 지난 2002년 경품취급고시를 개정해 상품권을 성인오락실에서 경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면서 촉발됐다. 이후  ‘바다이야기’를 포함한 각종 성인 릴게임의 심의 과정에서 유력 정계 인사들의 개입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권력형 비리로까지 파급됐다.

 e스포츠 분야

- 광안리 10만 관중
2004년 7월 1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10만 관중이 e스포츠 프로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후 e스포츠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듬해인 2005년 7월 30일에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2만 명 운집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부산을 e스포츠 메카로 만들었다.

<표-1> 경향게임스 선정 300뉴스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300호 특집] 다사다난 6년, 업계 발전 위한 '과정' 과 연결되는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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