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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특별기획Ⅳ] 게임교육 전문가 6인에게 듣는 한국 게임교육 실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07.12.05 09:14
  • 수정 2012.11.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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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교육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해야함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산업에서는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인력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코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없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임 역시 이러한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나 급작스러운 속도로 산업이 성장해 버린 까닭에 이를 뒷받침 해주는 교육이 미처 자리를 잡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게임산업 발전의 동력이 돼야 할 게임교육은 과연 어디까지 왔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발전에 대한 양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한국 게임교육을 이끌고 있는 6인의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

게임교육 전문가 6인에게 듣는 한국 게임교육 실태

‘백년지대계’ 위한 실무능력 키우는게 과제

- 장기적인 산업 발전에 토양 역할 ... 무분별한 교육기관 확대 경계해야

현재 게임업계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사람은 많은데 만들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반면 게임 개발을 전공한 학생들은 취업이 안돼서 아우성이다. 이에 대해 게임 아카데미 주성호 교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게임업체 인사담당자 세미나에서 게임학과를 전공한 졸업생은 채용 3순위라는 것이다. 3순위는 보통 채용 고려 대상이 아님을 의미한다. 

 
▲ 게임아카데미 4기 학생 작품들

졸업생은 많은데 인력은 없다
게임사 인사담당자들이 이러한 발언을 한 가장 큰 이유는 2년제 혹은 4년제 대학의 게임학과을 나온 학생들이 전공 분야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 학생은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획 등을 모두 배우지만 어느 것 하나 실무에서 사용할 정도 수준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미술이나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편이 낫다고 할 정도다.

국내에 게임 관련 학과는 약 80여개 정도 된다. 그중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획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시켜 교육하는 학교는 20곳에 불과하다. 서강대학교 이재홍 교수 역시 작년도 게임학과 졸업생의 업계 취업률이 3%에 불과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인터넷학과나 멀티미디어학부를 가진 많은 지방 대학들이 단순히 학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너도나도 게임을 끌어드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교수는 게임은 종합예술 장르인 만큼 세분화된 교육 없이는 결코 업계가 원하는 인력을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IT직업전문학교 박종순 교수는 전공이 세분화 돼야 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한번이라도 직접 완성된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실무형 인재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메이저 업계들이 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오현주 교수는 보다 업계가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기업들이 경력자만을 선호하다 보니 결국 영세한 게임사들만이 신입 개발자를 뽑게 되는데 그럴 것이 아니라 보다 자금적인 여유가 되는 상위 20개 업체가 학생들의 실무능력보다는 잠재력을 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임사관학교 지현준 교수 역시 업계가 과도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장 실무에 써먹을 수 있는 경력자 만을 선호한다며 교육기관 출신의 신입 보다는 타 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경력자 위주의 구인형태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질적 강사 수급 문제 가장 커
국내 게임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 이상으로 국내 게임 교육기관의 역사는 짧다. 때문에 신입을 양성하려고 해도 이를 가르칠 강사가 태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재 현업 개발자가 틈틈이 시간을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혹은 현업을 은퇴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강사마저도 그 수가 적어 교육기관이 애를 먹고 있다.

따라서 이는 국내 대부분 게임교육기관이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에 대해 박종순 교수는 개발 경험이 있는 유명 개발자는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인 만큼 이들이 교육기관으로 갈 이유가 없는데다 애당초 이러한 개발자들 업계에 많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지방으로 내려가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서울에 위치한 교육기관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실무 개발자들이 지방까지 내려가서 교육하는 것은 매우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현준 교수는 교육기관이 학생의 편의보다는 최대한 강사들의 여건에 맞춰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현업에 있는 질 좋은 강사를 수급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에 대해 맞춰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박종순 교수는 몇몇 1세대 개발자들은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위가 없어 강사요건을 맞추지 못하는데 이에 대해 교육기관이 유연하게 길을 열어야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오현주 교수는 먼저 업계에서 후진 양성에 뜻이 있는 개발자들이 교육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몇몇 전문가들은 현재 게임교육에 뜻을 두고 있는 교강사들이 스스로 노력해서 질적 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재홍 교수는 게임을 가르친다는 교수들이 게임을 해보지 않는 것은 결코 자랑이 아니라며, 기존 학문의 타성에 젖어서는 게임 교육을 하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주성호 교수 역시 전임교수들의 경우 교육에만 전념한 나머지 실무를 완전히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급변하는 게임개발의 경향이나 최신기술을 습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교육기관 자정 노력 기울여야
게임 교육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대학들이 큰 고민 없이 시류에 편입해 게임학과를 개설한다는 것이다. 주성호 교수는 교육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을 돈으로 보는 풍조는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현주 교수 역시 요즘 급속도로 늘어나는 게임 교유기관 중에서 얼마나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는 지 의심이 든다며 이는 전체 게임 교육기관의 불신을 초래하고 질적 저하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게임 교육 콘텐츠의 정립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또한 교육기관이 아직도 실무 위주의 교육보다는 뜬구름 잡기 식의 교육 방식을 채택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종순 교수는 게임은 어떻게든 결과물을 만들어야 되는 실용 학문이라면서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는 실제 게임 개발 방법을 학생들에게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현준 교수 역시 급변하는 게임 개발 환경 속에서 과감한 투자 및 효율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 교육기관은 향후 업계와 학계간의 괴리를 더욱 넓힐 뿐이며 학생들의 장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식 교수도 학생들이 원활하게 게임개발을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교재와 실무교육 그리고 이에 걸맞는 커리큘럼이 필요한데 아직도 교육기관에서는 이러한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분야별 게임 교육 현황과 전망

프로그래밍


▲ 호서대학교 김경식 교수

약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공학박사)
- 한국 전자통신 연구소(ETRI) 선임연구원
- 호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 게임애니메이션 중부지역대학협의회장
- (재)한국게임산업진흥원 이사
- (사)한국게임학회 회장
- CT대학원 겸직교수
- 미국 UCIrvine 게임랩 객원교수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의 흐름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3D 프로그래밍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다이렉트X를 활용한 3D 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향후에는 범용적인 엔진을 이용한 교육을 할 때가 온 것 같다.

프로그래밍 교육의 문제점은?
학생들의 개인차가 심하다. 학문 자체가 어렵다 보니 교육 종반에는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개인차를 고려한 개별지도가 필요하다.

향후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 발전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앞으로는 물리나 수학에 대한 기초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생들이 알아서 공부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사실 잘 이뤄지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기관에서 기본적인 수학과 물리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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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서강대학교 이재홍 교수

약력
-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지역문화연구전공 박사과정 수료
-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 교사
- 서울 게임대학 게임시나리오창작학과 전임교수
-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게임창작분야 전문위원
- 한국 게임학회 학술위원
-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학부장

게임 시나리오 전문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나라는 게임 개발능력에 있어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세계적인 게임이 나오지 않는 까닭은 바로 스토리텔링이 부족해서다. 게임 시나리오는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제작돼야 한다. 단순히 게임 기획력만으로는 재미있는 게임은 나올 수 있어도 감동과 설레임을 주는 게임은 나오기 힘들다.

게임에서 스토리텔링이 왜 중요한가?
게임이라는 것은 인터렉티브한 콘텐츠다. 유저가 게임에 대해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스토리텔링이다. 국내 게임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나 ‘완미세계’와 비교해서 부족해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게임의 재미를 포함해 모든 것이 스토리텔링에서 나온다.

스토리텔링을 교육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학생들이 세계관을 어떻게 만드는 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가령 일반 NPC의 경우도 출생환경이나 성격, 외모 뿐 아니라 눈동자의 색깔, 습관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것을 개연성있게 설정해낼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동양의 어떤 신화나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던져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 한국IT직업전문학교 박종순 교수

약력
- 계명대학교산업미술학과 졸업
- XONMEDIA 운영
- ㈜나코엔터테이먼트 “SSAWAR”팀장
- (재)한국IT전문학교 기획교수

최근 게임 기획의 흐름은?
게임 기획은 가시화되지 않고 발전 하는 분야다. 하지만 이 소리 없는 흐름에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체계화 정립화 되는 과정 중에 있다. 다른 어떠한 파트 보다 게임기획은 매력이 있는 분야다. 프로젝트를 초기에 선택 하고 진행 하면서 문제점을 해결 하고,이러한 과정들은 어떠한 게임 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하더라도 필요한 일을 경험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게임 기획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현재 업체에서도 “이제는 어떻게든 게임을 만들 수는 있다“.하지만 무엇을 만드느냐? 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러한 업체의 고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것이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픽이 아니라 기획이기 때문이다.

게임 기획 교육의 향후 과제는
체계화된 자료 조사 사전 조사 내용 등으로 개발 했을 때에 실패 하지 않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 내에 게임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될 시점에서는 무형의 자산인 아이디어의 가치를 평가 산정 하는 시스템이 만들어 질것이라 생각하며, 좋은 아이디어와 하드웨어와 접목한 가치생산의 지적 활동으로 게임업계의 유명한 디렉터가 생길 것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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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게임 아카데미 주성호 교수

약력
- ㈜삼성물산 근무
- JU's STUDIO 대표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졸업
    (영상애니메이션 전공)
- 대한민국 게임대상 심사위원
- 문화관광부 벤처기업 심사위원(게임부분)
- 게임아카데미 교재편찬위원회 감수위원
- 사이버게임아카데미 컨텐츠 감수위원
-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게임아카데미 게임그래픽학과 학과장

게임 그래픽 교육의 흐름은?
과거 그래픽 툴 사용에 무게중심이 기울었다면 이제는 기본적으로 댓생이나 드로잉도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4년제 미대를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게임 그래픽을 잘하는 것 아니다. 어떻게 그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게임에 어울리는 무엇을 그릴 것인가가 중요하다.

게임그래픽 교육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최근 게임 아카데미 학생 중에서도 게임계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게임 그래픽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노력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실무에서 2년차가 되면 노력만으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교육기관에서 이러한 학생들의 재능을 빨리 파악하고 진로를 선택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오현주 교수

약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엔터테인먼트 전공 졸업
- ㈜드림메이트 게임개발사 그래픽 개발이사
- ㈜FEW(->이소프넷)게임개발사 그래픽 캐릭터파트장
- ㈜샤프전자 이비지니스팀
-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학과장

게임 그래픽 교육에 있어서 가장 절실한 부분은?
줄곧 주장해온 바가 게임 그래픽 역시 미학과 드로잉 실력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 그래픽은 크게 CG영역으로 크게 보는데. 그것에 기본이 되는 것은 미학과 드로잉 실력다. 따라서 교육시에 툴에 집착하기 보다 옛날 방식의 드로잉을 한다던가 남의 그림을 비평 하는 쪽으로 유도를 하는 편이다. 기술은 독학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러한 감각은 좋은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게임 그래픽은 학원에서도 배울 수 있지 않나?
물론 단기간에는 빠르게 취업하는데는 유리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 거기서 더 창의적인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게임 그래픽을 지도할 때 기본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언제나 부족하다고 느낀다. 대부분 학생들도 현직 실무자 못지않게 툴을 잘 다루지만 정말 느낌 있는 그래픽은 잘 나오지 않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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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서비스


▲ 한국게임사관학교 지현준 교수

약력
- ㈜태울엔터테인먼트 게임서비스운영팀
- ㈜비주얼랜드 게임사업부 게임서비스운영 & 마케팅 팀 팀장 겸임  
- ㈜테라코리아 게임사업부 FPS게임 담당 PD
-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 퍼블리싱사업부 게임전략팀장
- ㈜다음게임 게임사업부 게임전략 & 게임서비스운영 팀 팀장 겸임
- 현재 한국게임사관학교 게임서비스운영교육과정 전임

게임 운영이란 무엇인가?
유, 무형의 디지털 콘텐츠인 게임을 유저가 불편사항 없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관리, 제어 하며 좀 더 많은 즐거움을 기존 콘텐츠에서 얻을 수 있도록 기획, 테스트, 추가 제안 하는 일련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을 하는 역할을 말한다. 한마디로 게임서비스 운영은 치밀하게 계획된 연출이며, 현실사회에서의 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 운영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게임서비스 운영은 앞으로 게임 산업에서 고객과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로서 시작하여, 향후에는 게임의 발전과 유지를 총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이다.

게임운영에 대한 전망은?
게임서비스운영파트의 전망은 게임산업 내 여러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영역이 될 수도 있으며, 서비스운영 영역에서의 세분화 된 전문영역으로도 나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로컬라이제이션 전문가, 퍼블리셔 담당자, 마케팅 파트, 게임기획파트 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영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과 같이 호흡을 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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