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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2008년 2분기 실적 발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

  • 경향게임스 webmaster@khgames.co.kr
  • 입력 2008.07.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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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 대비 19%, 전분기 대비 4% 상승한 369억 매출 달성..영업이익도 분기 대비 11% 증가
-. 스포츠장르 게임 약진으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에 비해 퍼블리싱 게임 매출 7% 성장
-. 해외 법인 설립 및 진출 게임들의 호재에 따른 글로벌 성장 동력 강화로 미래 성장 청신호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사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2008년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369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74억원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62억원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6% 높아진 45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발표했다.


2008년 2분기 매출을 세분화 시키면, ▶퍼블리싱 게임 매출이 215억원 ▶웹보드 장르가 154억원을 차지해 총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7% 성장을 기록한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월평균 15억원을 돌파한 <피파온라인2>를 비롯해 매출이 두 배 이상 올라 월 매출 10억대를 넘어선 <슬러거> 등 스포츠 장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셜포스, 아바(A.V.A) 등 FPS 게임들의 건재와 더불어 웹보드 장르 역시 서비스 안정화를 이루며 분기 연속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국내 성장세와 함께 ‘한국-일본-중국-미국’를 잇는 게임벨트(Game-Belt)로 글로벌 성장 동력을 강화한 해외 시장 공략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아바(A.V.A)>, <슬러거>, <S4리그> 등 약 10여건의 해외 진출 계약으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게임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세계 동시접속자 수 50만명을 자랑하는 <크로스파이어>가 일본과 베트남 진출에 이어 지난 25일 중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50만 신기록도 지속적으로 갱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제팬과 합병을 완료한 게임온 역시 EA와 공동 개발작인 <피파온라인2>를 비롯해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일본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포츠게임 돌풍이 기대된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성장세에 따른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등 내외부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영업 이익 가이던스를 연초 27%에서 24%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장르 게임들의 선전과 <NBA 스트리트 온라인> 등 우수한 컨텐츠들의 하반기 서비스가 계획되어 있고,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 및 해외 시장에 대한 기대로 매출 가이던스는 1,600억원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전통적으로 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장르의 두드러진 약진과 FPS 및 웹보드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돋보였다.”며 “미국, 중국 등 해외 법인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와 해외 진출 게임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성장 동력 강화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게임 시장도 리드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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