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205억9천만원, 영업이익 43억 9천만원 … 설립이후 최고 실적
예당온라인이 10분기 연속 최고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예당온라인은 12일 2분기 매출 205억 9천만원, 영업이익 43억 9천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18%, 당기순이익이 40%증가한 수치로, 예당온라인 설립 이후 최대실적이라고 예당 온라인은 밝혔다.
이번 실적은 킬러타이틀 ‘오디션’의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프리스톤테일2’의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에이스 온라인’의 해외실적이 더해져 탄생한 것으로 예당온라인은 보고 있다. 특히 ‘에이스 온라인’은 지난 4월 영국 상용화를 통해 첫 달 매출이 1억 이상 발생하는 등 적지 않은 실적으로 이번 2분기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당온라인 김남철대표는 “8월부터는 ‘오디션’의 중국 로열티가 재계약으로 인해 50% 상승하고, 중국서 오디션폰 판매를 본격화하며, 인게임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확장되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하반기 경 ‘오디션2’의 대만, 일본 수출 로열티와 함께, ‘패 온라인’의 공개, ‘서든 어택’의 대만 실적 호조 등으로 인해 예당 온라인은 3분기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