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카론>, 동남아 4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정식 서비스 실시
- 대대적인 현지 홍보를 위해 대형 로드쇼 및 PC방 이벤트, 게임 컨벤션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중
- 더욱 원활한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IDC 추가 설립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이 동남아시아 4개국 동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월 클로즈베타 서비스의 성공적인 종료 직후,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온 <데카론>은 안정화된 현지 서비스와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늘(2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역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총 4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으로 상용화 방식은 기존 <데카론>에서 채택하고 있는 부분 유료화로 진행된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현지 서비스사인 DME(Digital Media Exchange, Inc. 대표 Scott Countryman)는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해 <데카론> 런처 설치만을 위한 DVD팩을 제작하였으며, 대대적인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및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서비스 시작일에 맞추어 대형 로드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4개국의 검색 엔진과 게임 블로그의 배너 광고 및 PC방 프로모션이 준비 중이다. 특히, 필리핀 지역에서는 <데카론>이 TV 채널 중 하나인 Hero TV에서 주최하는 게임 컨벤션을 후원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하이의 해외사업본부 김동균 이사는 “동남아 지역에서 진행된 <데카론> 오픈베타 서비스는 클로즈베타 때보다 유저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성장세를 보여주었다”며, “호응에 감사하며 동남아 지역의 안정적인 <데카론>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데카론>의 동남아 서비스를 위한 IDC는 필리핀에 위치하고 있지만 동남아 지역 유저들에게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초까지 싱가포르 지역에도 추가적인 IDC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