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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7차 마스터리그, 로열로더의 주인공은?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8.12.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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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7차 마스터리그 2008> 결승전
- 13일(토), 저녁 6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 로열로더 노리는 신생팀 ‘Ever’s’ vs ‘ITBANK teenager Razer’
- 총상금 5000만원, 우승상금 2500만원, 준우승상금 1500만원
- 12월 17일(수) 오후 5시 온게임넷 방송


신생팀들의 반란!


신생팀 ‘Ever’s’와 ‘ITBANK teenager Razer’가 로열로더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7차 마스터리그 2008>(이하 스포리그) 결승전에서 스페셜포스 최강팀의 영예와 우승상금 2500만원을 놓고 격돌하는 것.


Ever’s는 12강과 8강에서 ‘AnDra’와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을 각각 2대0으로 셧아웃 시키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5차 우승팀 ‘Achieve’의 팀 사정으로 인해 실격승을 얻어내는 등 2승 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없이 1위로 결승에 직행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리그에서 처음으로 스포리그에 출전한 신생 팀으로,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선수는 없지만 팀간의 호흡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ITBANK teenager Razer는 스페셜포스의 최강 스나이퍼 ‘김지훈’이 이끄는 팀으로 12강과 8강에서 ‘P-Plus Snicker’와 ‘RazE KiKipC’를 각각 2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Ever’s와 마찬가지로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에서 1점 차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iNNovation’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ITBANK teenager Razer는 스페셜포스 명문 클랜 ‘ITBANK’의 신생팀으로 해당 선수 구성으로는 첫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5차 마스터리그에서 김지훈이 소속되어있던 ‘Achieve’가 우승을, 6차 마스터리그 역시 김지훈이 소속되어있던 ‘e-sports.united’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승 운이 따라다니는 김지훈이 속해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으로 우승 2500만원, 준우승 1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는 2008 리그에 출전했던 모든 팀이 참가하는 ‘2008 스페셜포스 연말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2008년 진행된 5~7차 리그 중 재미있는 경기들을 모아 시상하는 통합 어워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리그 결승전은 오는 12월 17일(수) 오후 5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전 경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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