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든어택 Super리그>, 무승부팀들 드디어 승점 차 벌리나?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3.02 09:5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든어택 Super 리그> 3주차
- 3차 마스터리그 우승 ‘Let's Be’ vs 부상 투혼 빛나는 ‘Ksp-gaming’
- 5차 마스터리그 준우승 ‘#Apos’ vs 관록의 신예 ‘mosfos’ 격돌
- 개막전에서 무승부 기록하며 원점 돌아온 네 팀, 승점 차 벌릴 수 있을지 관심
- 온게임넷, 3월 5일(목) 저녁 8시 생중계


지난 19일, <서든어택 Super 리그> 개막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A조 네 팀이, 이번 3주차에서 확실한 승패를 기록하며 드디어 점수차를 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5일(목),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서든어택 Super 리그> 3주차 경기에서 3차 마스터리그 우승 ‘Let's Be’ vs 부상 투혼의 ‘Ksp-gaming’, 5차 마스터리그 준우승 ‘#apos’ vs 관록의 신예 ‘mosfos’가 맞붙는 것.


- 1경기, ‘Let's Be’ vs ‘Ksp-gaming’
서든어택 최고 스나이퍼 김경진 vs 부상투혼 스나이퍼 송현규의 격돌 기대
‘Let's Be’는 리더 심창한(20), 라이플 이재문(21), 라이플 서영수(21), 스나이퍼 김규년(19), 메인 스나이퍼 김경진(21)으로 구성된 팀. 서든어택 리그 첫 데뷔 무대였던 2차 마스터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어 3차 마스터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차 마스터리그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강팀이다.




▲ Let's Be


‘Ksp-Gaming’는 리더 송현규(22), 라이플 박지호(17), 라이플 양지훈(21), 스나이퍼 이성철(19), 스나이퍼 조용준(19)로 구성된 팀. 지난 3차 마스터리그에서 3위, 4차 마스터리그에서 4위를, <2008 e-stars seoul 아시아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에이스 송현규를 비롯해 박지호, 이성철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팀.


이번 ‘Let's Be’와 ‘Ksp-gaming’의 대결은 각 팀 에이스인 서든어택 최고 스나이퍼 ‘김경진’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불꽃 투혼을 보이고 있는 스나이퍼 ‘송현규’의 정면 대결이 주목된다. ‘Let's be’ 김경진은 지난 1주차 ‘#Apos’의 마지막 공격 기회인 후반 7라운드에서 순식간에 상대 팀 3명의 선수를 잡아내며 뒤지던 성적을 무승부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Ksp-gaming의 리더이자 에이스인 송현규는 1주차 경기를 앞두고 쇄골이 부러지는 교통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 상대팀 ‘mosfos’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 Ksp-gaming’


- 2경기,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 1호 ‘#Apos’ vs 관록과 패기가 어우러진 ‘mosfos’
‘#Apos’는 리더 김태형(18), 라이플 김성태(18), 라이플 차동현(19), 스나이퍼 문태용(19), 스나이퍼 박상준(20)으로 구성됐다. 김태형과 박상준은 2차 마스터리그에서 같은 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후 4차 마스터리그에서 박상준을 제외한 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3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한 다섯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한 5차 마스터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Apos’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거의 모든 팀들이 견제 대상 1호로 꼽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ESU’, ‘Let's Be’ 등 강호들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Apos’를 꼽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승리에 대한 의지력이 강하고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 #Apos


이에 맞서는 ‘mosfos’는 리더 신용철(23), 라이플 정현섭(17), 라이플 고대원(18), 스나이퍼 이승규(18), 스나이퍼 김기백(19)로 구성된 팀. 1, 2, 3, 5차 마스터리그 모두 본선에 진출한 관록의 팀이지만, 신용철과 고대원을 제외한 팀원 3명이 이번 리그를 통해 서든어택 리그에 첫 출전한 신예들이다. 두 선수의 1차 마스터리그부터 쌓아온 노하우와 신예들의 열정과 패기가 잘 어우러져 이번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든어택 Super 리그> 3주차는 오는 3월 5일(목) 저녁 8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 mosfos


[서든어택 Super 리그 3주차(3월 5일)]
1경기 Let’s Be vs Ksp-Gaming, 프로방스
2경기 #Apos vs mosfos, 크로스포트


**<서든어택 Super 리그>는
대한민국 최강의 서든어택 팀을 가리는 대회. 총 상금 1억 원, 우승상금 5천 만원의 서든어택 리그 사상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며,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 팀만 1,572개 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든어택 1차~5차 리그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상위 8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 리그를 펼치는 ‘Super 리그 8강 조별 풀리그 예선’(6주간 진행)과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올라온 일반 유저 8개 팀이 토너먼트를 펼치는 ‘Super 리그 챌린지’(2주간 진행)가 순차적으로 진행,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진행 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더했다. 본 리그가 끝난 뒤 9시부터는 출전 팀과 일반 유저 및 시청자가 대결을 펼치는 ‘라이브배틀’도 진행돼 시청자의 참여 폭도 넓어졌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