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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제동 시드킬러 잡고 16강 진출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5.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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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킬러에게도 시즌 1 우승자의 벽은 높았다.


그래텍(대표이사 배인식)이 주최하고 TG삼보(대표이사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이사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 3주차 경기가 24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CJ 김종화는 첫 세트를 가져가며 폭군을 흔드는가 했으나 2세트부터 살아난 이제동의 공격력은 김종화의 앞마당을 무너트리며 2대 1 역전승을 가져갔다. 김종화는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이변을 꿈꾸었으나 바짝 긴장한 이제동의 계속된 공격에 16강 진출 티켓을 내주었다.



CJ 박영민은 64강에서 천재 이윤열을 꺾고 올라 온 화승 김정훈을 상대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훈은 재빠른 판단력과 거센 공격력으로 화승의 에이스 저그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박영민의 노련함이 한 수 위였다. 박영민은 2대 0 완승으로 16강에서 이제동과 8강행 다툼을 벌이게 되었다.


KTF 고강민은 마에스트로 마재윤을 64강에서 저지한 신인의 돌풍을 보여주듯 STX 김윤환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었다. STX 김윤중은 KTF 임재덕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시즌 1때의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꿈꾸게 되었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 3주차 경기결과 (5월 24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  
1경기: STX 김윤환(저) 0 – 2 KTF 고강민(저)
2경기: STX 김윤중(프) 2- 1 KTF 임재덕(저) 
3경기: 화승 이제동(저) 2- 1 CJ 김종화(프)
4경기: 화승 김정훈(저) 0- 2 CJ 박영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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