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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클래식, 16강 마지막 진출자 가린다!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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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대표이사 배인식)이 주최하고 TG삼보(대표이사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이사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 4주차 경기가 31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생애 첫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이룬 CJ 김정우가 곰TV 클래식에서 두 번째 16강 진출을 꿈꾼다. 김정우는 지난 시즌에서도 16강 진출자 중 두 명 뿐인 저그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정우의 상대는 개인리그 우승자 출신의 위메이드 박성균. 최근 프로리그 엔트리에서도 제외되며 부진을 겪고 있는 박성균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프로리그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KTF 우정호가 팀 동료 박찬수를 상대로 팀킬에 나선다. 둘은 각각 팀의 프로토스, 저그 에이스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동료지만 이들의 대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SK텔레콤 정명훈이 우승의 걸림돌로 지적하기도 했던 KTF 박재영은 삼성 이재황과 만난다. 삼성 이재황은 팀의 유일한 32강 진출자로 우정호와 함께 KTF 프로토스 라인을 이끌고 있는 박재영을 상대로 쉽지 않은 싸움을 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CJ 한상봉은 웅진 김명운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16강 진출자를 가리는 이날 32강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다음달 7일부터는 우승의 윤곽을 가늠할 수 있는 16강전에 돌입한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 4주차 (5월 31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  
1경기 :   KTF 우정호(프) - KTF 박찬수(저)
2경기 :   KTF 박재영(프) - 삼성 이재황(저)
3경기 :   CJ 한상봉(저) -   웅진 김명운(저) 
4경기 :   CJ 김정우(저) -   위메이드 박성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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