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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표 MMORPG 해외에서도 인기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6.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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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카 온라인, 대만에서 ‘아이온’과 인기 1,2위 다투며 2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 그라나도 에스파다, 베트남 인기 게임 포털에서 09년 여름 추천 게임 1위로 꼽혀
- 한빛소프트의 위드, 탄트라, 네오스팀 등 올드 MMORPG도 해외에서 여전히 인기
- 한빛소프트 하반기 신작 삼국지천, 미소스, 그랑메르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12일) 초대형 국가 전쟁 ‘에이카 온라인, 이하 에이카(http://aika.hanbiton.com)이 대만에서 서비스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대만에서 진행한 에이카의 1차 비공개테스트에는 배포한 계정 1만여 개 중 약 70%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접속률을 보이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접속자들의 대부분이 테스트 기간 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기며 에이카의 게임성을 높이 평가, 특히 에이카만의 특징인 대규모 국가 전쟁 시스템과 독특한 프란 시스템에 크게 호응했다.


현재 에이카는 대만의 유명 게임 포털 사이트에서 아이온과 기대순위 1, 2위를 다투며 첫 해외 서비스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늘부터는 20만 명을 대상으로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최근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런칭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현지 유명 게임 포털 사이트(http://game.gate.vn/)에서 기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틀란티카를 제치고 인기 순위 1위를 꿰찼다. 또한 55.67%의 지지율을 얻으며 ‘09년 여름 가장 추천할 만한 게임’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1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 일본과 북미, 태국 등에서 누리는 인기가 베트남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한빛소프트의 올드 MMORPG ‘위드’와 ‘탄트라’, ‘네오스팀’은 해외 신규 시장에 끊임 없이 진출하며 한빛소프트의 해외 매출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에이카가 대만에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으니 여세를 몰아 조만간 중국 시장 진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 공개되는 삼국지천과 미소스, 오디션2, 그랑메르 등 보다 알차고 다양한 신작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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