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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시리즈 e스포츠로 거듭나다!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7.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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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e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철권6 BR 프리미어팀 선발전’ 본선 11일 시작
- 투플레이인터렉티브 게임포털 사이트 7월중 오픈, 국내 최다 게임영상 HD화질로 실시간 제공

국내 격투게임 매니아들에게 사랑 받아 온 철권6가 본격적인 e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게임미디어 전문회사 투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이사 남효석)는 ‘월드e스포츠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 철권6 BR 프리미어팀 선발전’ 본선을 오는 11일부터 자사 압구정동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게임 중심의 e스포츠에서 아케이드게임과 비디오게임은 소외 받아왔던 것이 사실. 이런 점에서 이번 대회는 아케이드게임과 비디오게임의 본격적인 e스포츠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철권6의 경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사인 투플레이인터렉티브의 남효석 대표이사는 “온라인 게임에 비해 비활성화 된 아케이드게임 및 비디오게임을 중심으로 새로운 e스포츠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철권6뿐만 아니라 향후 스트리트파이터4, 이니셜D 리그 개최, 8월 중 일본에서 열리는 투극`09 한국대표팀 후원 등과 같이 게임성과 시장성을 갖춘 아케이드나 비디오게임 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 및 e스포츠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본선 진출 16개팀은 향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철권6의 수천만원 규모의 연간 정기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총 상금 1,000만원 이상이 걸린 이번 대회는 11일~12일 Speed Star, The Ripper, 하이라이트, 라네이즈 팀의 16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25~26일 8강전, 내달 1일 4강전, 2일 3,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차례로 치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언론 보도 매체인 포모스가 후원 및 취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 되며, 투플레이인터렉티브는 세계 최초로 철권 6BR을 HD 화질로 7월 중 오픈할 자사 게임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에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HD 고화질 게임 영상 35,000여 개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의 자사 게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HD 게임 동영상 및 뉴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인터넷 포털, iptv, 케이블 게임 방송국과의 제휴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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