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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변형태, 곰TV 클래식 시즌 3 결승 진출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7.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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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 번째 테란 대 테란 결승전이 성사되었다. 


그래텍(대표이사 배인식)이 주최하고 TG삼보(대표이사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이사 이희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의 4강전 2주차 경기가 26일(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KT 이영호와 결승전에서 맞붙을 상대가 CJ 변형태와 김정우의 팀킬에서 가려졌다. 팀을 잊은 두 선수의 접전에서는 김정우를 상대로 철저하게 준비한 변형태의 전략이 빛났다. 생애 첫 결승진출을 노리며 무서운 기세로 4강에 진출한 김정우는 변형태에게 3대 0 완패를 당했다. 팀킬에 유독 강한 변형태는 테란-저그 전의 정석을 보여주며 김정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행을 확정 짓고 난 뒤 변형태는 “얼마만의 결승진출인지 실감이 잘 안난다”며 “최고의 상대인 이영호를 꺾고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영호와 변형태가 맞붙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결승전은 오는 8월 16일(일) 오후 6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블리즈컨행을 결정지을 3, 4위전은 오는 2일(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4강 2주차 (7월 26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
CJ 변형태(테) 3 – 0 CJ 김정우(저) 


* 맵순서: 네오메두사-신의 정원- 데스티네이션-단장의 능선-네오 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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