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스포츠 최고의 축제가 온다!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09.15 16:1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오는 9월 26일(토) 용산 I’Park Mall 9층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올스타전과 프로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을 함께 개최한다. 
 
e스포츠 최고 별들이 총출동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과 최초 종목 혼합 특별전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프로리그 챔피언십이 동일 개최됨으로써 26일(토)은 그야말로 열띤 e스포츠의 날로 수놓아질 전망이다. 협회는 26일(토) 오후 1시부터 프로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하여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올스타 팬 사인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은 참가선수를 선발하는 온라인 팬 투표에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프로리그 챔피언십은 eSTRO와 STX SouL, KT Rolster, MBC게임 HERO가 4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열띤 온라인 팬 투표가 펼쳐지고 있는 올스타전은 9월 15일(화) 현재 중간 집계 결과 올드 프로게이머들과 현존 최강 선수들에게 표가 몰리며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프로리그 성적 상위 50위 이내로 제한하여 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임요환과 홍진호 등 올드 프로게이머들은 올스타 온라인 팬 투표가 처음 시행된 2006년 당시만큼이나 여전한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종족 별로 보면 테란은 군 제대 후 팀에 복귀 08-09 시즌 우승에 일조한 '영원한 테란의 황제' 임요환(SK Telecom T1)과 08-09 MVP와 공동 다승왕의 주인공 이영호(KT Rolster)가, 저그는 임요환과 역대 최고의 라이벌전을 벌여 e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킨 '폭풍 저그' 홍진호(공군 ACE)와 08-09시즌 부활에 성공한 마재윤(CJ ENTUS), 08-09 시즌 공동 다승왕이자 현 KeSPA 랭킹 1위인 이제동(화승 OZ)이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프로토스는 현재 최다 득표를 하고 있는 08-09시즌 공동 MVP이자 우승의 주역인 김택용(SK Teleocm T1)과 지난 2008 시즌 프로리그 MVP송병구(삼성전자 KHAN)가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08-09 올스타 온라인 팬투표는 오는 9월 18일(금) 까지 진행되며, 팬 투표 상위 6명과 게임단 추천선수 12인이 포함된 총 18명의 명단은 대회 진행 방식 및 대진이 결정된 9월 21일(월) 발표된다. 프로리그 챔피언십은 오는 19일(토)과 20일(일) 펼쳐질 eSTRO와 STX SouL 그리고 KT Rolster와 MBC게임 HERO의 4강전 결과에 따라 결승진출팀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당초 올스타전을 오는 9월 27일(일) 개최예정으로 발표하였으나 프로리그 챔피언십 결승전과 함께 개최하여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청시간 확보와 양 대회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하루 앞당긴 9월 26일(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