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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중계 지상파도 눌렀다!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10.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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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과 MBC게임 경기가 펼쳐지면 시청률에서 즐거운 사고가 난다. 작년 08-09시즌 첫 경기에 이어 09-10시즌 두 팀간의 첫 경기는 작년을 능가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MBC게임(MBC플러스미디어 대표 : 장근복)이 밝혔다.

12일 (월) 저녁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주차 <공군 vs MBC게임> 경기 중계방송(MBC게임 LIVE 중계)이 지상파 포함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작년에 이어 일년 만에 찾아온 공군효과”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률조사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이날 ‘당골왕MSL’ 우승자 출신인 박태민 선수와 MBC게임 김재훈 선수의 경기가 펼쳐지던 4세트 도중인 21시 7분경 전국 남성 13-25세 기준 최고시청률 1.888%을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하여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편 경기가 열린 18시25분부터 22시34분까지 13-25세 남성 평균 시청률 0.981%로 4시간 동안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작년 당시 공군 소속이었던 임요환 선수(현 SK 텔레콤)와 당시 MBC게임 소속이었던 정영철 선수(현 SK텔레콤)과 맞붙었던 경기에서도 전국 13-25세 기준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최고시청률(1.667%)과 케이블TV 시청률(0.712%) 1위를 기록했었다.

MBC게임의 프로리그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강현욱PD는 “해마다 공군과 MBC게임 경기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연속성에 놀랐다. 앞으로 두 팀의 기록경쟁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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