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마추어 최강의 '스타' 선수는?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11.20 17:3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2세 이상 대한민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09>가 오는 21일 (토) 오후 5시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개막한다고 MBC게임(MBC 플러스미디어 대표 : 장근복)은 밝혔다. MBC게임이 주최하고 엘리트학생복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된다.


치열한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학교는 학교별 3명씩 선발하여 학교대항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진출여부를 가리게 된다.,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5전 3선승제를 치른다. 또한 투혼, 매치포인트 등 현재 프로리그09-10시즌에서 사용되는 맵과 MSL을 통해 알려진 ‘비잔티움’, ‘로키2’ 등 맵이 사용된다.


눈 여겨 볼 선수와 학교로는 현재 채규승(아현정보고) 이주현(아현정보고) 김영주(군서중) 등 3명의 CJ엔투스 소속 프로게임단 연습생과 송영진(광성중) 등 준프로게이머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까지 포진해 있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광성중학교, 군서중학교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송병구(삼성전자), 고인규(SKT), 박성준(STX) 등 현직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멘토 역할을 하며 객원 해설로 중계석에 앉는다. 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만한 해설이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느낌의 중계를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지난대회 보다 늘어난 2,540만원 상당의 규모로 증가했으며, 우승팀은 1000만원, 준우승팀은 50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과 준우승을 한 해당 학교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과 엘리트학생 교복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 소속 선수 중 팀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 1인은 e스포츠 협회에서 인정하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16강의 첫 경기는 ‘경기 오전초등학교’와 ‘대전 탄방중학교’의 대결로 11월 22일 (일) 오전 11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A조 인천 오전초등학교 vs 대전 탄방중학교
 
    경남 공업고등학교 vs 전라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B조 서울 광성중학교 vs 대구 대건고등학교


    인천 성남서고등학교 vs 익산 어양중학교


C조 서울 남서울중학교 vs 충남 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 군서중학교 vs 부산 수영초등학교


D조 서울 아현정보학교 vs 경남 통영중학교


    인천 부천동중학교 vs 대구 관음중학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