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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뽑는 e스포츠 영광의 얼굴!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1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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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오늘 11월 25일(수)부터 일주일간 ‘제4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의 온라인 팬 투표를 협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팬 투표는 25일(수) 오전 11시부터 협회 이벤트 페이지(http://www.e-sports.or.kr/4thEprize.kea)에서 가능하며, 12월 1일(화) 오후 6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팬 투표가 실시되는 부문은 총 24개 시상부문 가운데 12개 부문으로 스타크래프트 부문 신인상, 감독상, 각 종족 별 최우수 선수 및 스페셜포스 부문 감독상, 최고의 저격수, 돌격수 등 양대 프로리그 관련 시상과 e스포츠 대상 부문의 올해의 e스포츠 종목, 선수, 프로게임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팬 투표 반영 비율이 기자단 투표 반영비율과 동일한 50%로 확대되어 일반 팬들의 지지와 관심이 수상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팬 투표는 1일 1회 1개의 IP로 제한된다.



특별상 부문 축소 & 국산종목 시상 강화
이번 제4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은 이벤트 성격의 특별상 부문을 축소하고 국산종목 시상을 확대함으로써 내실을 꾀했다. 이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부문 명승부, 베스트 세리머니, 기량발전상 등을 폐지하고 본상에 스페셜포스 감독상, 최우수 저격수, 돌격수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정식 종목인 슬러거 최우수선수 부문 및 우수 지자체 상과 우수 e스포츠 종목상을 신설하여 다수 종목의 대회 개최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e스포츠 지원을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의 e스포츠 대상은?
시상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e스포츠 대상 부문의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프로게임단상은 공인대회 입상 성적 등을 고려한 후보군 가운데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에는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A.V.A 4종목이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는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고르게 선정되었다. 후보는 서든어택 esu팀, 스타크래프트 이영호(KT), 이제동(화승), 김택용(SKT), 스페셜포스 이호우(eSTRO), 슬러거 서승덕, 워크래프트3 박준, 카운터 스트라이크 위메이드 폭스, 그리고 피파온라인2 김관형을 포함한 총9명의 선수/팀이 최고의 영예를 놓고 경쟁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3회 e스포츠대상에서 ‘스타크래프트 승률상’, ‘최고의 저그’, ‘e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3관왕을 차지한 화승의 이제동이 e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2연패를 기록할 수 있을 지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 카펫을 걷는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제4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많은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멜론 AX홀의 2층을 일반석으로 전면 개방하며, 선수들의 레드 카펫 입장 및 포토 존 촬영 등을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팬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를 도입하여 현장에서의 혼란과 다수 좌석 선점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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