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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니]모바일게임 한계 극복 ‘新장르 도전장’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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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토리 인수해 게임 개발력 강화 … RTS 등 라인업 다양화로 시장 공략


2002년 설립된 엔소니는 무려 60여종이 넘는 모바일게임을 개발, 퍼블리싱한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릭터 및 복합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펀토리를 인수합병하면서 모바일게임 명가로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엔소니는 배틀몬스터, 판타지나이트, 블레이드마스터, 이터널 사가 등의 명작 게임들을 출시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소니가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RPG는 모바일게임 기술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면 받던 모바일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엔소니는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남아 남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유저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개발 퀄리티를 높이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유저들의 니즈에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엔소니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킬러급 모바일 전용 RTS 게임을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 RPG에 집중했던 개발력을 보다 다양화 하여, 빠르게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을 예측하고 유저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한 웹게임, SNS 등의 다양한 장르의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콘텐츠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체 개발 웹게임의 출시 준비도 병행중이다.



● 대표이사 : 문성훈
● 설립연도 : 2002년
● 직원수 : 70명
● 주요 사업 : 모바일게임 컨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
● 주요 게임 : 배틀몬스터, 드래곤하트, 블레이드마스터, 판타지나이트 시리즈(RPG 장르)
● 준비 중인 신작 : 가칭 ‘제네시스’(스마트폰 RTS 장르)
● 회사 위치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92-22 에이스테크노타워 5차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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