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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아] ‘유저소통’ 최우선하는 신뢰 개발사 목표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01.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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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 선정 등 뛰어난 개발력 압권 … 보유 특허 무료 지원해 사회공헌 적극 실천


2012년 상반기에 공개될 가장 주목받는 MMORPG 중 하나가 바로 노리아의 ‘세븐코어’다. 이미 지난해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탄탄한 완성도와 독창적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세븐코어’는1/4 분기로 예고된 정식서비스에서는 기존 15세에서 18세로 등급을 재조정하며 성인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전략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노리아는 ‘세븐코어’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를 일찌감치 국내 퍼블리셔로 선택해 안정적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관록 있는 갈라 그룹과 손을 잡고 일본 티저 사이트 오픈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유의 탑승물인 ‘마운트’는 물론, 대규모 영토 점령전, 유기적 길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세트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세븐코어’를 통해 노리아는 2012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개발사로 업계의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정주 대표를 비롯, 웹젠 출신의 핵심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한 노리아는 3년에 불과한 업력에 비해 탁월한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인 지난 2009년에 문화콘텐츠 기술지원사업 주관업체 선정되며 전도유망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1년에는 기술혁신형 기업 (이노비즈)으로 인증,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자체 부설연구소를 통해 IME솔루션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도 한 노리아가 작년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된 부분은 그들의 개발력을 입증하는 가장 뚜렷한 성과라고 불 수 있다. 노리아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신들의 데뷔작인 ‘세븐코어’를 10년 이상 서비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는 노리아는 기획, 제작, 그래픽, 운영 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영역의 원활한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덕분의 ‘세븐코어’의 콘텐츠는 여느 게임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완성도는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흡입력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경력 10년을 훌쩍 넘는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한 노리아는 자신들의 노하우를 살려 탄탄한 조직력도 완성했다. 오직 개발에만 전념, 정작 유저와의 소통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놓쳐버리는 신생개발사들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부터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해 효율적인 개발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자신들이 개발한 특허 기술들을 많은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업계의 찬사를 받는 책임감 넘치는 업체이기도 하다.


게임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철학을 믿어 의심치 않는 노리아. 그들은 게임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개발 문화로 앞세워 2012년 가장 주목받는 개발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체크포인트]
-회사명 : 노리아
-대표자 : 김정주
-설립일 : 2008년 6월
-자본금 : 13억 5천만 원
-직원수 : 40명
-주력사업 : 온라인게임(MMORPG) 전문 개발
-주력작 : 세븐코어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 대림아크로타워 A-505


 강점: 노리아는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온라인게임에 필요한 IME솔루션, 실시간 서버관리 솔루션, 패치 및 다운로드 솔루션 등 핵심기술들을 개발, 관련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음. 특히 이런 특허들을 필요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술 지원을 통한 사회적 나눔까지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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