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달 오브 거너]제2차 세계대전 난기류 속으로 풍덩~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2.03.05 12: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B-17 기체 활용해 독일군과 대적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법 눈길


스마트폰에서 펼쳐지는 2차 대전을 경험해 보자. 최근 픽토소프트는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지난 2월 29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메달 오브 거너’를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는 이미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달 오브 거너’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당시에 대활약을 펼쳤던 미국의 B-17편대를 조종해 독일군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비행 슈팅 장르다. ‘메달 오브 거너’는 기존에 등장했던 다양한 비행 슈팅 중에서도 실제 존재하는 비행기 B-17 기종에서 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이 기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폭격기였으며 플라잉 포트리스라는 애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전 전쟁영화인 ‘멤피스벨’에도 주로 등장한 만큼 비행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외형을 갖췄다. ‘메달 오브 거너’는 이 B-17을 활용해 자유로운 비행을 펼칠 수 있는데 특히 플레이에 있어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틸팅 모드를 이용해 부드러운 시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투기 내의 다양한 장소를 이동하면서 적의 비행기를 공격 가능하다. 아울러 ‘메달 오브 거너’는 게임 후 진급을 통해 아이템을 얻거나 구매해 더욱 강력한 공격과 방어를 위한 기체 업그레이드를 도모할 수 있다. ‘메달 오브 거너’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공격 방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게임은 공격해오는 적기를 맞추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인 위치에서 무기를 사용하느냐가 게임의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도록 기획됐다. 따라서 유저들은 ‘메달 오브 거너’를 통해 짜릿하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 장 르 : 비행 슈팅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
● 개발사 : 한마루소프트
● 배급사 : 픽토소프트
● 카테고리 : 게임-시뮬레이션
● 가격 : 0.99$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