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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티아’ 세븐원 인터미디어와 손잡고 유럽 수출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08.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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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오씨워크스는 세븐원 인터미디어 앤 빅포인트(SevenOne Intermedia & BigPoint)와 ‘마에스티아 온라인’ 퍼블리싱 체결식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알오씨워크스의 노융현 대표이사는 “알오씨워크스는 해외 진출의 첫 무대인 유럽에 특별한 기대를 갖고 있다”며 “그만큼 개발사로서 혼신을 다해 유럽지역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블리셔인 세븐원 인터미디어의 관계자도 적지 않은 기대감을 보였다.
세븐원의 라이센싱 책임 임원은 “향후 유럽시장의 변화와 유럽 게이머들이 요구하는 니즈에 부응하고자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우리는 마에스티아를 선택했고 앞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마에스티아를 유럽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 의지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대표축구선수 출신인 노정윤 고문이 함께 참석했다.
노정윤 고문은 노융현 대표이사와의 지인으로, 올 초부터 당사의 고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관련 업계는 노 고문이 국내외 활동을 하며 쌓아온 인맥과 경험을 온라인 게임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마에스티아’는 알오씨워크스가 개발한 판타지 MMORPG로, 깊이 있는 세계관에 반해, 쉽고 간편한 게임성이 최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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