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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글로벌 넥슨, 최고 작품으로 승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2.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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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대전, RPG 등 다양한 장르 공개
- 신작 ‘마비노기2’엔씨소프트와 다각적 협력


지스타2012, 넥슨 부스는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다. 넥슨과 자회사인 네오플이 총 140부스 규모로 참여해 스포츠 캐주얼, FPS, AOS, MMORPG 등 온라인게임 7종을 선보인다. 이 중 최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받은 ‘피파온라인3’,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워페이스’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현재 서비스 중인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미공개 신작 1종 등 총 6개 게임이 시연 버전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띵소프트의 ‘프로젝트NT’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2K스포츠 사와 손잡고 공동 개발 중인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2K’의 시연버전을 최초로 유저들 앞에 공개하며, 지난 달 진행된 비공개 시범경기에서 호평 받은 EA SPORTS™ ‘피파온라인3’역시 지스타를 맞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선보인다.



더불어 최첨단 기술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한 첫 번째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최신 시리즈 중 하나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도 출품,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미공개 신작은 김동건 실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데브캣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비노기2’다. ‘ 마비노기’후속작인 ‘마비노기2’는 엔씨소프트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택진 대표는 “두 회사가 최초로 개발하는 작품인 만큼, 장점만을 흡수해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 ‘마비노기2’, 엔씨소프트와 콜라보레이션 기대”
“기존의 없던 놀이방법을 만드는 것이‘마비노기2’의 고민이었습니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이 그 ‘고민’을 드디어 풀어냈다. 그는 지난 11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지스타2012 사전 간담회’에서 자사 자체 개발 신작 ‘마비노기2’를 전격 공개하고 유저들의 원활한 체험을 위해 세부 정보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마비노기2:아레나’는 전작이 탄생된 지 10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기존에 없던 장르인 ‘MMO아레나’를 내세운 것은 물론, 엔씨소프트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Q. ‘마비노기2’를 처음 공개하는 소감은
A.
‘마비노기’가 론칭된 지 8년이 지났다. 데브캣이 그간 새로운 도전을 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마비노기2’의 핵심과제는 기존의 없던 놀이방법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전 게임과 겹치지 않고 새로운 포지션을 갖기 위한 게임으로 기획됐다. 그 의미가 남다르다.


Q. 지스타 버전은 어떤 콘텐츠가 준비돼있나
A.
‘마비노기2’는 번외작인 ‘영웅전’과 달리 조작이 쉽고 전투에 대한 만족도는 유저가 기대하는 이상이 될 것이다. 유저들은 화려한 리액션과 정교한 액션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29대 시연대서 기본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Q. ‘마비노기2’가 내세운 ‘MMO아레나’라는 장르를 설명해달라
A.
게임 속 아발론의 아레나는 세계 패권을 두고 싸우는 격전지다. ‘아레나’하면 원형경기장을 떠올리는데 일반적으로 스포츠 경기장이나 게임 대회장도 같은 명칭을 붙이듯이 ‘마비노기2’역시 플레이와 관전, 모든 것을 아우르는 즐거움에 초점이 맞춰있다.


Q. 엔씨소프트와 콜라보레이션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
A.
확정된 것은 없지만 김택진 대표가 직접 내용을 밝힌 것처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할 것같다.



[주요 출품작 소개]
-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데이터가 그대로 반영돼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지스타를 맞아 지난 비공개 시범경기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다.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과 제휴를 맺고 개발중인 FPS 게임이다. 명작 ‘카운터스트라이크 1.6’을 기반으로 개량된 ‘소스 엔진’을 사용해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카운터스트라이크만의 살아있는 타격감과 현실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국민 맵으로 불리는 더스트2, 이태리 등 인기 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고, 오리지널 모드와 팀 데스매치 모드를 제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프로야구2K
지난 10월 9일 타이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는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Take Two Interactive Software, Inc.)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개발 중인 게임이다. 2K 시리즈 최신 엔진과 KBO(한국야구위원회) 데이터, 사실적인 그래픽을 반영해생생한 프로야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내 비공개 시범테스트 앞두고 있으며 지스타 시연을 통해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워페이스
‘워페이스(WARFACE)’는 세계적 인기 FPS게임 ‘크라이시스(Crysis)’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텍(Crytek)’의 첫 번째 온라인게임이다. 크라이엔진3를 이용해 개발됐으며, 화려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차세대AI(Artificial Intelligence), 강력한 물리효과 등 갖추는 등 FPS 명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밀리터리 FPS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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