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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FPS ‘카르마 온라인’이 돌아온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08.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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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까지 ‘카르마2’ 통해 깜짝 서비스 … 충성 유저들의 폭발적인 참여율로 흥행몰이



국내 온라인 FPS 마니아들의 향수를 불러올 ‘카르마 온라인’이 부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달 12일까지 ‘카르마2’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마 온라인’의 깜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르마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뤄지는 이벤트로서, 기존 ‘카르마 온라인’의 복귀를 바라는 유저들의 희망이 적극 반영된 것이다.



그간 ‘카르마 온라인’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FPS게임으로 서비스 당시 FPS 유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수많은 충성 유저들을 형성시켰다.
이들은 아직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클랜 단위로 활동을 지속하며 후속작인 ‘카르마2’와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등 국내 FPS게임의 트렌드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핵심 유저들이다.  이 중 ‘카르마2’ 론칭 소식 때는 이들 커뮤니티가 직접 나서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에게 개발에 반영될 수 있는 게임요소들을 의논하거나 요청해 ‘카르마 온라인’의 저력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더욱이 충성 유저들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6월 21일부터 깜짝 서비스 일정에 맞춰 출석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션수행기간 동안 유저들은 드래곤플라이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미션 목표를 170%나  달성해, 수년간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식지 않은 ‘카르마 온라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내달 중 업데이트 되는 ‘카르마2’에는 ‘카르마 온라인’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콘텐츠를 대거 삽입해 진정한 FPS게임의 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카르마 온라인’의 서비스는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비스되며, 금요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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