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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글로벌 4천만명 사로잡은 ‘전쟁게임’부산에 오다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2.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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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 타이틀 ‘월드 오브 탱크’한국판 시연
- 전투기 소재로 한 기대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공개


워게이밍은 자사의 킬러 타이틀 ‘월드 오브 탱크’로 금년 지스타2012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측은 해당 게임이 국내 서비스를 눈앞에 둔 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화려하고 의미 있게 치러진다고 강조했다.


규모는 60부스로, B2C관 중앙 출입구 부근에 위치, 복층으로 설계된 입체 부스가 준비됐다. 이곳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시연 부스 30석과 후속작으로 개발되고 있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시연 부스 10석이 설치됐다. 그 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국내 유저들에게는 최초로 소개되는 게임인 만큼 ‘월드 오브 탱크’못지않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워게이밍 모델과의 포토타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타임을 비롯해 워게이밍 직원들과의 ‘월드 오브 탱크’대결인 ‘드림 팀을 이겨라’코너가 진행, 흥미를 불러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걸그룹들의 공연도 화려하다. 지스타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 반에는 워게이밍 무대에서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시크릿’, ‘오렌지 캬라멜’, ‘나인뮤지스’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의 시연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1층과 달리, 부스 2층에서는 게임업계 VIP와 커뮤니티를 위한 라운지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전시장 밖에서도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워게이밍 측은 지스타2012가 개최되는 벡스코에서 가장 가까운 PC방을 ‘월드 오브 탱크 벙커’로 꾸며 누구나 방문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주요 출품작 소개]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는 워게이밍이 제작한 MMO 탱크 전투 게임으로, 전 세계 4,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미국, 독일, 소련, 프랑스 등 150종 이상의 탱크를 활용해 다이내믹한 전쟁을 치를 수 있으며, 최근 8.0 업데이트에서는 영국 탱크가 추가돼 재미를 더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1월 15일부터 3주간 슈퍼 테스트를 진행한 후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 서버에서‘월드 오브 탱크’를 즐겨온 유저들은 계정을 국내로 이전할 수 있다.



▲ ‘월드 오브 탱크’


-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탱크’의 후속작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전투기를 소재로 한 비행 전투 액션 MMO다. 유저들은 하늘을 지배하기 위한 끝없는 경쟁 속에서 조종사로 활동, 복엽기가 활동하던 1930년대부터 전투기의 주 무대였던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주요시대의 전장을 누빌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현재 북미와 유럽 등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이며, 전세계에서 초대받은 조종사들이 독일, 미국, 소련 등 약 60여 종의 전투기를 이용해 공중 기동과 같은 전투기술을 익히며, 게임의 기능을 시험하는데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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