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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모바일 명가 컴투스 총 17종 호화 라인업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11.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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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 매출 예고하며 비약적 성장, 차별화 빛나는 신작들 가파른 상승세 견인


올해 가장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모바일게임사를 꼽으라면 단연 컴투스일 것이다.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컴투스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컴투스의 약진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자사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 허브’는 1년 2개월여 만에 전세계 5천만 가입자 돌파를 눈앞에 두는 빼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 1일 ‘2012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미 컴투스는 지난 2분기에서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타이니팜’등 인기 게임들의 높은 인기를 등에 업은 컴투스는 올해 전체 매출 부분에서 역대 최고인 74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기업으로는 최초로 B2C관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대변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모바일게임사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컴투스와 함께 높은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컴투스는 지스타2012에서 미공개 신작 10종 포함, 총 17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무엇보다 주요 이슈 게임을 중심으로 한 ‘단독 코너’와 게임별 스타일에 구성한 ‘데마 코너’를 구성했으며 100여대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설치,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리틀 레전드’


[지스타2012, 컴투스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
컴투스는 지스타2012를 통해 기존의 모바일게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신작들을 다수 선보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게임 트렌트에 맞춘 차기 전략 라인업을 관람객들에게 다수 선보여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우선 자사 최초의 본격 소셜RPG ‘리틀레전드’를 중심으로, 소셜 요소를 가미한 턴제 전략RPG ‘히어로즈 워’등 소셜의 확장성과 RPG의 몰입도를 함께 지닌 새로운 소셜게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장르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모바일 소셜 게임 유저들은 물론, 온라인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발길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스포츠게임 장르에서는 온라인게임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골프게임 ‘골프스타’와 3D 그래픽의 사실성이 돋보이는 낚시 게임 ‘와일드 캐치’가 대표작이다. ‘컴투스프로야구’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만 잘 발휘되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그동안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들도 다수 라인업에 포함됐다.


‘매직팡’, ‘포켓 아일랜드’, ‘드래곤의 전설’, ‘룸즈’, ‘디펜스 테크니카’, ‘마이 레스토랑’등이 주인공으로 특히 자체 개발작 뿐아니라 퍼블리싱 게임도 다수 포함돼 있어 대형 퍼블리셔로서의 면모도 함께 과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스타2012 현장에서 비즈니스 문의와 채용 상담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채용 상담실의 경우, 행사장을 방문한 젊고 열정 넘치는 게임업계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스타 기간 내내 ‘럭키드로우 이벤트’, ‘퐁키배틀 슛 이벤트’, ‘수수께끼알 터치스크린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 컴투스의 지스타2012 조감도.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하고 밝은 디자인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크다



[주요 출품작 소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컴투스. 이번 지스타2012에서는 컴투스의 미래를 책임질 다수의 신작이 공개된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기대를 받는 게임은 ‘리틀레전드’, ‘히어로즈 워’, ‘골프스타’등이다.


- 리틀레전드
지난 7월 기자간담회에서 ‘포켓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발표되기도 했던 ‘리틀 레전드’는 컴투스가 선보이는 신작 라인업 중 가장 주목받는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컴투스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모바일소셜 RPG이기도 한 이 게임은 SNG 특유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RPG의 깊은 몰입감을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잘 융화시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캐릭터 육성과 마을의 성장은 SNG 스타일로 간편하게 진행하고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 사냥을 즐기는 MORPG의 재미도 함께 가지고 있어 모바일SNG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 히어로즈 워
정통 턴제 RPG 형식에 소셜 요소를 가미한‘히어로즈 워’는 다양한 개성의 영웅들로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스킬 조합으로 승부를 내고 자신의 영웅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턴 방식의 모바일 RPG다. 팀 베이스 기반으로 거대 몬스터를 사냥하고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가 백미로 꼽힌다. 게임 내에서 친구와 선물을 주고 받거나 함께 전투를 수행하는 등 소셜 요소를 추가해 함께 즐기는 재미를 구현했다.



- 골프스타
‘골프스타’는 이미 컴투스가 PC를 통해 다년간 서비스를 해오며 골프 팬들로부터 게임성을 인정받아온 정통 골프 게임으로, 온라인게임의 퀄리티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담았다. 고품질의 풀 3D 그래픽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대전하거나 대회에 참가하는 등 온라인 골프 게임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 ‘지스타 2012’행사장을 찾은 성인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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