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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첫 8강 진출팀 가려져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10.07.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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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플레이인터렉티브가 캡콤코리아, XBOX360과 함께 개최한 “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16강전이 E스포츠계의 인기 캐스터 성승헌 씨와 격투게임 전문 해설가 이상준 씨의 진행으로 6일 저녁 8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첫 방송됐다.


16강전 A조 경기가 펼쳐진 이 날 방송에서 천적의 하모니(김순구:사가트, 장무호:장기에프)팀이 예상외로 손쉽게 조 1위에 오른 반면, 우승후보로 꼽힌 World Class(이충곤:세스, 반진웅:혼다)팀은 패자전을 통해 가까스로 8강에 진출해 ‘예상은 금물’인 격투게임의 진리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천적의 하모니 팀의 김순구 선수는 사가트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는 위기의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며 오마이숄더 팀을 2 대 1, World Class 팀을 2 대 0으로 차례로 물리쳤다. 반면 지난 “NSTARGAME 투혼 2009 스트리트파이터4” 대회 우승자 이충곤이 소속된 World Class 팀은 1경기에서 불꽃성황 팀을 2 대 1로 누르며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천적의 하모니 팀에게 패배, 패자전서 다시 불꽃성황 팀을 만나 2 대 0으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 날 이충곤 선수는 주력 캐릭터였던 류 대신 세스를 선택해 플레이했다.




한편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본선경기는 7월 13일(화) 저녁 8시 30분에 풍림&풍수(이선우, 안창완), 끝판대장(김지석, 박장욱), 민머리 백열각(강병호, 이명근), 정신병오단지르기(김관우, 이운진)팀이 속한 D조 16강전이 방송되며, 이후 총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전파를 탈 예정이다.


 7월 17일(토)에는 B조 16강전 녹화가 저녁 9시 30분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있을 예정이며, 방청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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