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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야구도시 부산서 ‘2013 프로야구’만난다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1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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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니아 등 시리즈 최신작 출품, 다양한 신작 공개로 변함없는 명성 과시


게임빌의 지스타2012는 참여는 여러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국내 모바일게임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기업인 게임빌의 참가로 지스타2012의 모바일존이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게 됐으며 향후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마련됐기 때문이다. 게임빌의 특징은 ‘시리즈’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명작 게임들은 지금의 게임빌을 완성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들 게임은 급변하는 트렌드와는 무관하게 고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충성도 높은 유저층이 두텁다는 ‘시리즈’게임 특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게임빌의 안정적인 성장을 크게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스타2012에서는 각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빌은 기존의 글로벌 흥행작과 내년 상반기까지 선보일 자체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을 포함해 총 30여개에 이르는 방대한 라인업을 지스타2012에서 선보인다.


스포츠, 전략, 대전 격투, RPG, 아케이드는 물론 ‘팜’류 일변도가 아닌 다양한 소재를 차용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까지 포함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현될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르의 게임이 라인업을 이룬다. 역시 게임빌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부분이다.



▲ ‘피싱 마스터’


[신·구 에이스의 화려한 조화, 이벤트도 풍성]
게임빌이 선보이는 라인업의 특징은 기존 인기작들과 새로운 신작들의 절묘한 조화다. 글로벌 명작 시리즈 게임의 명성을 계승하는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낚시 붐을 주도하고 있는 ‘피싱마스터’, 복싱 열풍의 시작인 ‘펀치히어로’등이 부스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킹덤로얄’, ‘몬스터워로드’, ‘라스트워’등 게임빌을 대표하는 인기 게임들이 대거 출품,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기대를 모았던 신작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먼저 페이스북 게임의 성공 신화로 평가받는 캐주얼 SNG ‘트레인시티’가 게임빌을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놈’을 육성하는 SNG ‘가이즈’도 전격 공개된다.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유명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들을 세밀하게 구현한 풀 3D 실사야구 게임인 ‘이사만루’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MMORPG ‘레전드 오브 가이아’도 눈길을 끈다.



▲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게임빌은 모바일 리더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각오다. 사진은 지스타2012 게임빌 부스 조감도


또한 멀티 플레이 온라인게임을 추구하는 ‘레전드 오브 마스터 온라인’과 웹전략 게임 ‘이터널킹덤’, 와인 농장 경영 SNG ‘그레이프밸리’,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마을을 육성하는 SNG ‘캣타운’등 20여 종의 신작들이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게임빌은 자사의 인기작들과 신작들을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 게임 세상’이라는 테마로 현장에 50여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마련,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 시연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경품 추첨권을 나눠주고 추첨 결과에 따라 템블러, 가방,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중앙 무대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스포츠 용품 등도 선물할 계획이다.


[주요 출품작 소개]
게임빌은 단순한 모바일게임사가 아닌 온라인게임을 누르고 글로벌 게임 시장의 새로운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바일게임 자체를 상징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이번 지스타2012에서는 이런 게임빌을 통해 모바일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기대작으로는 ‘2013프로야구’, ‘제노니아5’, ‘트레인시티’등이 꼽힌다.


- 2013프로야구
‘2013프로야구’는 2002년 이래 매년 가을 출시되어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의 대표로 불려온 게임빌의‘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유저가 육성한 캐릭터의 성과에 따라 상위 리그로 진출할 수 있으며 칭구 방문 및 대전과 같은 소셜 기능을 가미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아울러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된 엔진을 사용, 전작들보다 뛰어난 사실감을 구현했으며 게임 내 인기 메뉴인 ‘나만의 선수’에서 연차 제한을 없애 무한 육성 RPG 스타일을 추구한다. 더욱 방대해진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선보여 시리즈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제노니아5’
게임빌을 대표하는 RPG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 ‘제노니아5’도 ‘지스타 2012’에서 공
개된다. 풀HD 그래픽과 향상된 스킬 효과, 다양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으로 무장한 ‘제노니아5’는 360도 이동이 가능한 조작키와 클래스 별로 전개되는 화려한 전투 기술이 강점이다. 최초로 적용된 아바타를 비롯해 파티플레이, 유저간 공격 시스템 등을 추가해 시리즈의 명성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 ‘트레인시티’
코켓오즈에서 개발한 ‘트레인시티’는 페이스북에서 서비스된 국내 게임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빌을 통해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트레인시티’는 기자와 철길을 화두로 친구를 만나고 마을을 건설하는 모바일SNG를 추구하며 동화풍의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013년 상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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